제81호 / 2023년 6월 16일 발행
국토부는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철도에 대한 기대와 신설 요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지난달 26일 발주했다고 9일 밝혔다.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용역에 대한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전체 21개월(630일)이다. 과업 예산은 5억5000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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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년 마다 철도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철도분야 신기술을 선보이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올해 11회를 맞이하며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ㆍSR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와 한국철도협회ㆍ벡스코ㆍ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산업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120곳, 970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국가철도공단, SR,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철도 기관을 비롯해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국내 철도차량 제조사와 ,씨에스아이엔테크, 삼표레일웨이, 유진기공 등 유관 산업군까지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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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 등 차량제작사들은 차량 실물을 대거 전시했다. 현대로템은 6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호주 NIF 2층 전동차, 대만 TRA 전동차, 폴란드 TW 바르샤바 트램 등 해외 수출용 열차 실물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전기트램 실물도 처음 공개했다. 이 트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올해까지 실증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지난달엔 독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철도 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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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간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적발 사례가 약 17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우대용카드 부정사용 사례가 약 70%를 차지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부정승차 예방 등을 위해, 10개 역을 대상으로 경로용 우대카드를 게이트에 접촉할 때 음성이 송출되는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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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4일 간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토부는 우리나라가 OSJD에 가입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OSJD는 유라시아 국가 간 철도를 이용한 여객ㆍ화물 운송 활성화를 위해, 1956년 창설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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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지난 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어 차관이 방문한 사업 구간은 나주 고막원-무안공항-목포 임성리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2조 6921억원 사업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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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총회에서 우리 교통기술을 알리고, 각국 대중교통 및 연구기관 등과 교류했다. 철도연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ITP 총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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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철도와 지방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11개 시도연구원과 연구협력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철도공단 본사에서 정책세미나를 12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11개 시도연구원 중 강원, 경기, 인천연구원을 제외한 경남연구원, 대구정책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서울연구원, 울산연구원, 전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등 8개 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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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전 구간 중 내년 3월 경 수서-동탄 재정구간을, 하반기 운정-서울역 민자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13일 현대로템 창원공장 내 의장공장에선 GTX-A에 투입할 전동열차를 비롯, 김포골드라인 추가 투입용 경전철 5편성 및 코레일 분당선 투입용 전동차 등을 제작하고 있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3월 민자사업자인 SG레일과 GTX-A용 전동차 120량을, 같은해 6월엔 국가철도공단과 40량을 계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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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지난 8일 오전 5시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갔다. 노조는 오는 15일경 '총력투쟁결의대회'를 열고, 하반기엔 총력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에 따르면 "정부가 국유재산법 시행령을 개정, SR을 정부 재정 투자기관으로 지정하고, 약 3000억 원이 넘는 현물을 투자해 SR 부채를 해소하기로 했다"며 "KTX-SRT 경쟁체제를 유지해온 정부 정책이 실패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량정비 민영화 및 고속철도 쪼개기 확대 등 현 정부의 철도 민영화 정책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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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GTX는 정부 공약사업으로 대외적인 관심도가 높고 교통난 해소와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교통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GTX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으로 시행되는 민자사업이다. 특수목적법인(SPC) 에스지레일이 사업시행자로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국토부로부터 철도 민자사업의 사업관리를 위임받은 사항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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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 50주년 특집 ②)
연간수송능력은 중앙선이 1040만 톤에서 1420만 톤, 태백선이 480만 톤에서 780만 톤, 영동선이 190만 톤에서 370만 톤으로 늘어나면서, 태백산지 일대의 산업개발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
(전기철도 50주년 특집 ③)
도시철도는 대량수송이 가능한 중대형 전철로 건설되었다. 일부 도시에서는 건설비 부담을 줄이고, 신속성을 추구하기 위하여 경전철로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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