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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5차 국가철도망 공청회 11월에 열릴 듯…'연내 고시' 빠듯할 수도
제241호 / 2026년 10월 9일 발행
2026. 10. 8.
5차 국가철도망 공청회 11월에 열릴 듯…'연내 고시' 빠듯할 수도
제241호 / 2026년 10월 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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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5차 국가철도망 공청회 11월에 열릴 듯…'연내 고시' 빠듯할 수도
향후 10년 철도 투자의 밑그림이 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공청회가 오는 11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 9월 말~10월 중 개최가 예상됐지만 한 달가량 늦어지는 셈이다. 국토교통부가 목표로 내건 '연내 고시'까지 남은 시간도 빠듯해질 전망이다.
[단독]
국회의원 관심 현안, 2500억 KTCS-2 차상장치 개량…
果實은 누구에?
고속열차에 설치된 외산 노후 열차제어시스템(차상신호장치)을 국산으로 개량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2540억 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8년까지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입찰 공고가 이뤄지지 않았다.
[단독]
오스트리아서 들여온 150억 레일밀링차…2년 넘게 방치
오스트리아에서 들여온 고가의 '레일밀링(Milling)차'가 2년이 지나도록 현장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비싼 값을 주고 사온 첨단 장비를 사실상 방치한 것이나 다름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이유를 살펴보니 복잡한 속사정이 있었다. 이 장비는 올해 안에 시속 250km급 준고속선인 중앙선 서원주-안동 간 레일밀링 작업 현장에 첫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Opinion
"고속철도 통합, 끝이 아닌 '검증의 시작'"
/ 박문규 편집위원
2026년 9월 1일, 우리 철도산업은 다시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당초 코레일 중심의 독점 운영체제에 비교할 수 있는 경쟁을 도입하여 더 효율적이고, 더 책임 있으며, 더 선진적인 철도운영체계를 구현하려던 실험은 사실상 종료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은 다시 기관과 운영의 통합 단계에 들어갔다. 정부는 이를 국민 편의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설명하지만, "철도산업을 국가 시스템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결코 그렇게 단순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평가 없는 고속철도 통합은 개혁 아닌 '퇴행'"
/ 박문규 편집위원
2026년 9월 1일, 우리 철도산업은 또 한 번의 중대한 구조 변화를 맞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통합되고, SR이 운영하던 SRT는 KTX 체계 안으로 편입되었다. 정부는 이를 국민편의 확대, 운임인하, 좌석공급 증가, 예매체계 통합, 운영 효율화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철도산업을 국가 시스템으로 보는 관점에서 이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 통합은 행정적으로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산업적으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된 고속철도 경쟁체제의 종료 또는 재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 노선 늘리기보다 '디테일'에 투자하라"
/ 서주환 편집위원
한국 철도의 당면 과제는 재무건전성 확보와 재원 조달, 노후 시설 및 작업자 안전 관리, 차세대 고속열차 도입과 탄소중립 이행, 그리고 지역 활성화 등이다. 여기에 철도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간의 우선순위 조정, 철도역과 버스·도로를 잇는 연계교통망 강화가 새로운 시대적 요구로 떠오르고 있다.
[파발마] 제380호. 코레일 자회사 통합의 의미
통합의 의미는 고객이 철도를 이용하는 과정과 회사의 업무를 연결하는 데 있다.
[리더십 경영] (95) 특이점 시대, 리더들에게 던지는 '언러닝'의 화두
이제 철도의 최고 책임자와 리더들에게 진정 요구되는 생존의 지혜는 ‘더 많이 배우는 것(Learning)’이 아니라, ‘이미 배운 것을 과감히 버리는 것(Unlearning)’입니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광주 2호선 '공기 지연·사업비 2배' 이중고…전 구간 개통 2035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가 또 미뤄졌다. 1단계는 2028년 12월, 2단계를 포함한 전 구간 개통은 2035년 12월로 늦춰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단계 가운데 인구가 많은 양산~첨단·수완~신가 구간 11.9㎞를 먼저 개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기업동향
우진산전 제작, 부산 2호선 신차 첫 편성 호포기지 반입
우진산전이 제작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신규 전동차 첫 편성이 기지에 반입됐다. 내년에 2호선에서도 신차를 탈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차량은 부산 2호선 노후 전동차 56개 편성(336칸) 교체 1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현대로템, 수소트램 첫 해외 진출 시동…이집트와 MOU 체결
현대로템은 지난 7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간 이집트 터널청(NAT, 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과 신행정수도 수소전기트램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현대로템은 이집트 신행정수도에서 운행될 수소전기트램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터널청과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해외동향
중국 철도, 고속鐵 신규 노선 4개 동시 개통…1142㎞ 추가
중국철도(CR)가 지난달 28일 신규 고속철도 노선 4개를 동시에 개통하며 방대한 고속철도망에 1142㎞를 추가했다. 이번에 개통한 노선 중 가장 긴 구간은 베이징~홍콩 노선의 일부인 슝안~상추 552㎞ 구간이다.
튀르키예, 흑해 연안 고속鐵 513㎞ 건설 추진…연내 입찰
튀르키예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Abdulkadir Uraloğlu) 교통인프라부 장관이 총연장 513㎞ 길이의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입찰은 연내 시작될 전망이다. 최고 시속 250㎞로 설계되는 신설 노선은 14개 역에 정차하며 연간 12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뉴스
2026 국정감사
고속鐵 통합 이후 첫 철도 국감…안전·감독 '책임 검증대' [프리뷰]
올해 철도 분야에서는 작업자 사망사고와 탈선, 대형 공사 현장의 붕괴·부실시공, 철도차량 납품 지연이 이어졌다. 사고 이후 내놓은 대책의 이행 상황과 발주·시공·운영 과정의 감독 책임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공공철도와 민자철도를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도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안전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고, 정부와 감독기관은 입환 작업 대책과 민자철도 관리기준 개선을 예고했다.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시작…홍지선 "고속철도 통합, 더 많은 좌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감사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의경 제2차관, 김태병 철도국장,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철도 분야 주요 관계자들도 출석했다.
"민자철도 근무자는 슈퍼맨이냐"…안전 인력 부족 질타
윤종오(진보당, 울산 북구)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민자철도 역사의 안전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7월에 민자철도 서해선 신천역하고 초지역에 다녀왔다"며 "초지역하고 신천역이 두 번째, 세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속은 국토부도 문제"…이번엔 도림고가 보수 허위 보고
장경태(무소속, 서울 동대문을)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철도 횡단 교량인 도림고가차도 보수 당시 서울시의 허위 보고 의혹을 제기하고, 국토부의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
현대건설에 "삼성역 철근누락 하자책임 10년, 정기진단 비용 내라"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이 삼성역 철근 누락과 관련, 현대건설에 하자책임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고, 추후 정기적으로 받는 안전진단 비용도 분담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측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GTX-B, 춘천 연장 논의로 사업 무산?…"협박이냐"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GTX-B 춘천 연장 사업과 관련해 "그 비용을 전액 지방 정부가 감당하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국토부의 소통 방식을 비판했다.
강남·양천 지하철 4배 격차…서울 도시철도망 연내 승인될까
이용선(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서울 내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지적하며 서울 외곽 경전철 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KDI 예타는 "슈퍼 갑"…인천 철도사업 놓고 폐쇄적 심사 비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놓고 질타가 쏟아졌다.
정일영(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을)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지하철역 예타 과정에서 KDI가 지침을 지키지 않고 비용은 늘리고 편익은 줄였다며 KDI 예타 센터를 "슈퍼 갑"이라고 비판했다.
고속철도 통합 30일 성과 발표…수서축 이용객 28% 급증 [현장]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2일 서울역에서 '하나 된 철도, 국민의 일상을 바꾸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고속철도 통합 30일간의 주요 성과와 철도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30일간의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0명 중 4명 "도시철도 무임수송 재원, 중앙정부서 부담"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서울교통공사 등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는 대한교통학회와 공동으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지속 가능 방안 마련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경영합리화, 서울교통공사의 숙명"
오세훈 서울시장이 통합 서울교통공사 출범 후에 중복되는 인력과 업무를 줄이는 게 당연한데 "조금도 줄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시민의 요구 사항"이라며 '경영합리화는 교통공사의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서울교통公 최우수 기관사에 4호선 박중은 기관사
코레일, 철도로 아이들 배움과 돌봄 '잇다'
철도문화
인천교통公, '월미 야행 열차' 특별 운행
인천교통공사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인천의 대표 지역 축제인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월미바다열차 야행 테마 특별 운영'을 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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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한컷] 끊겼던 호남-충북선 직결 부활… 가을바람 타고 달리는 ITX-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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