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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李 "철도 교통분담률 너무 높아져…요금 너무 싸다"
제231호 / 2026년 7월 24일 발행
2026. 7. 23.
李 "철도 교통분담률 너무 높아져…요금 너무 싸다"
제231호 / 2026년 7월 24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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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李 "철도 교통분담률 너무 높아져…요금 너무 싸다" [하반기 업무보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코레일과 SR 통합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철도차량의 독과점 산업 구조도 혁신하겠다고 보고했다. '전관 문제'도 확실히 끊어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도 철도요금 싸다는데…통합하면 KTX 운임 10% 더 낮아져 [PICK]
전문가들은 중·장거리 이동 수요가 철도로 몰리는 주된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꼽는다. 철도는 비행기에 비해 접근성이 좋으면서, 버스에 비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15년째 요금이 동결된 탓에 이제는 '요금'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아졌다.
서울-부산 간 KTX 일반실 기준 운임은 5만 9800원, km당 143원을 내는 셈이다. 2011년 운임을 2.93% 인상한 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철 운임은 56%, 택시 운임은 약 100%가 올랐다.
Opinion
[기고] "KTX·SRT, '완전한 화학적 통합'이어야 한다"
/ 황승순 한국철도운수협회 부회장
정부가 오는 9월 통합을 목표로 KTX와 SRT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승차권 예매 시스템 통합을 비롯한 실무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국민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대한민국 고속철도 운영 체계를 다시 설계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다. 그런 만큼 이번만큼은 분리 운영을 염두에 둔 '반쪽짜리 통합'이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전한 통합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한국철도문화재단 [철도이야기]
"통합이 지우는 칸막이, 통합이 남기는 칸막이"
[2026 고속철도 거버넌스]
/ 박종혁 한국철도문화재단 운영위원
지난 회에서 나는 폐쇄망 한국에 맞는 제도 설계로 세 기둥 — 규칙으로 묶인 요금, 공개된 기준선 비교, 열려 있는 재진입의 문 — 을 제시하며, 이 골조가 9월 통합의 설계도에 처음부터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글의 끝에 짚어 둔 전제가 하나 있었다. 지금 추진되는 통합은 '운영사끼리만' 합치는 통합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글은 바로 그 전제를 정면으로 들여다본다. '통합'이라는 한 단어가 실제로 지우는 칸막이는 무엇이고, 그대로 남는 칸막이는 무엇인가.
'80일간의 세계일주' 무대였던 인도 철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철도이야기]
/ 허정 한국철도문화재단 운영위원
현재 인도철도(Indian Railways)는 전체 7만km의 총연장을 가지고 있고 17개 지역본부와 150만 명에 육박하는 종업원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조직이다. 이제 이런 조직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인도 전체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철도의 개량과 도시철도의 건설 붐은 우리 철도인의 입장에서는 반갑기 그지없는 일이다.
[파발마/대전역이야기①] 제361호. 경부선 개통과 대전역의 시작
충청남도 회덕군 대전리 일대는 작은 농촌마을에 불과했지만, 철도의 통과가 결정되면서 오늘날 철도 도시 대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파발마/대전역 이야기②] 제362호. 호남선시발지와 서대전역
유길준의 '서유견문'을 통해 서양의 발전상을 접한 고종은 철도 건설이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리더십 경영] (84) 카르텔 리더십이 공공조직을 사유화할 때
한국축구협회(KFA)는 학맥·인맥 중심의 폐쇄적 카르텔로 운영되고 있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중
양산선 일반 교통카드 1구간 1600원…12월 개통 앞두고 운임 확정
경상남도가 지난 16일 경상남도 도시철도운임조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의 최초 운임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결정된 운임 상한은 일반 기준 교통카드 1구간 1600원 이하, 2구간 1800원 이하다.
인천市, 7호선 청라 연장 지연 대응 협의체 출범…4개 분과 운영
인천시가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기 지연 문제에 대응하고 사업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 출범은 최근 불거진 공기 지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공정점검 태스크포스(TF)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종암이육사'냐 '종암'이냐…동북선 신설 4개 역명 주민 설문 시작
서울 성북구가 2027년 11월 개통 예정인 동북선 도시철도 신설 역명 제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설문 대상은 성북구 내 4개 신설 정거장이다. 105정거장(종암로 숭례초교 인접)은 △종암이육사 △숭례초등학교 △종암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R&D
대전교통公, 전자통신연구원과 시각장애인 안내로봇 실증사업
대전교통공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AI 기반 시각장애인 길 안내 로봇의 도시철도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길 안내 로봇은 시각장애인과 동행하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보행 로봇이다.
광주교통公-지역기업과 고무차륜경전철 소음·진동 저감 특허 취득
광주교통공사와 지역 중소기업인 ㈜투트랙이 경전철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줄이는 고무차륜 경전철용 주행로 색판 기술을 공동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는 공사와 ㈜투트랙이 지난 2024년부터 성과공유제 협업과제로 추진해 온 연구개발 성과다.
광주교통公, 북미 수출용 전동차 'CBM 기술' 실증사업 추진
광주교통공사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철도차량 유지보수 시스템 실증에 나서며 미래 철도기술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전동차 CBM 개발을 위한 전동차 현차 실주행 시험' 기술용역을 수주해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동향
현대로템, 노후 KTX 교체 '차세대고속열차' 집중…미국 철도시장 공략 [PICK]
현대로템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 등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내년에 발주할 예정인 KTX-1 대체차량 사업에 집중한다. 수소전기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소열차 모델을 개발해 수소 모빌리티 구현에 공을 들인다.
현대로템이 지난달 'RS 상생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로템 철도사업분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조 7000억 원 수주를 달성했다. 누적 수주잔고는 19조 원에 이른다.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겠단 방침이다.
해외동향
"일본 기업 26곳↑ 몰렸다"…필리핀 MRT-3 운영사업 입찰 탄력
필리핀 교통부(DOTr)는 마닐라 고가 경전철인 MRT-3의 운영, 유지보수, 개량을 맡을 민관협력(PPP) 계약 입찰과 관련해 일본 기업 최소 26곳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DOTr은 지난달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도쿄에서 진행한 시장 수요조사에 참여한 기업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반응이 필리핀 철도산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간뉴스
서울교통公, 지난해 당기손실 8천억…올해 누적적자 20조 넘을 듯 [PICK]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에만 8268억 원의 당기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 9644억 원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에 최대 손실이다. 누적적자는 약 19조 7000억 원에 달했다. 이대로 가면 올해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336회 정례회에 제출한 '현안업무보고'에 따르면 2025년 결산 기준, 누적적자는 전기이월결손금 18조 9222억 원에 2025년 당기손실 8268억 원이 더해지면서 19조 7490억 원에 이르렀다.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 재공모, 후보군 3명 압축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 재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 후보군은 학계 출신으로 대한교통학회 회장을 지낸 정 모 교수, 코레일 임원 출신으로 철도 유관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 모 회장,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 모 전 국장이다.
GTX 삼성역 시공오류, 정부 합동점검 4개월 연장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이 미뤄질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가 GTX 삼성역 시공오류와 관련, 점검 기간을 연장하면서다.
국토부와 행안부는 GTX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의 안전성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정부합동점검단 운영 기간을 오는 11월 20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 당초 점검단 운영기간은 5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2개월이었다.
Shorts
철도문화
서울교통公, '2026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숏폼 부문 신설
서울교통공사는 '2026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는 20일부터 8월 31일 오후 5시까지다.
공모전은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영상 부문은 '서울지하철이 더 좋아지는 순간'을 주제로 서울지하철의 안전과 편리함,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가치와 이용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열차한컷
[열차한컷] 새 차가 왜 공장으로? 다원시스 5호선 전동차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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