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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2026 철도의날 "K-철도 세계 진출 적극 지원"
제227호 / 2026년 6월 26일 발행
2026. 6. 25.
2026 철도의날 "K-철도 세계 진출 적극 지원"
제227호 / 2026년 6월 2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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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차세대 고속鐵 기술개발, K-철도 세계 진출 적극 지원" [2026 철도의날 기념식]
'세계를 여는 K-철도,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2026 철도의 날' 기념식이 24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한국형 고속철도의 우즈베키스탄 수출과 베트남 4,900억 원 규모 메트로차량 계약 등 K-철도의 해외진출 성과가 조명된 가운데, 유공자 112명에 대한 포상과 기념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에스알이 공동주관했다.
기획특집: 노후 KTX-1 교체
차세대 KTX, 미래 철도산업 도약 위한 마중물 [노후 KTX-1 교체]
/ 최진석 편집위원
세계 철도시장은 분명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한때 고속철도의 경쟁력은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많은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가에 집중됐다. 그러나 이런 기준은 달라지고 있다. 열차가 얼마나 적은 에너지로 달리는지, 운행 중 축적되는 데이터를 정비와 관리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차량 제작부터 폐기까지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가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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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KTX 언제까지…5극3특 잇는 철도투자 늘려야 [노후 KTX-1 교체]
협단체·학회
"세계 최고 수준 전철화, 글로벌 시장으로 지평 넓힐 것"
[제1회 전기철도인의 날 기념식]
'대한민국 전기철도, 미래를 잇다. 철도를 바꾼 힘, 전기철도인'.
사단법인 전기철도기술협회가 전기철도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기철도 기술 발전을 장려하고자 '전기철도(인)의 날'을 제정해 이를 기념했다. 전기철도기술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전기철도(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鐵車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상생 발전이 유일한 해법"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산·학·연 토론회]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은 19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철도차량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발전'을 주제로 산·학·연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술의 융복합과 글로벌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전환기 속에서, 개별적인 성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 발전이라는 핵심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Opinion
철도나침반 / 박문규 편집위원
"고속철도 상호지원, '처음'의 설계가 가른다"
우리의 고속철도는 더 이상 단일 차종, 단일 운영자, 단일 운행체계로 설명하기 어렵다.
KTX, KTX-산천, SRT, EMU 계열 고속차량 등 다양한 차량이 동일 고속철도망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향후 차종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차량의 효율적 운영과 본선 장애 발생 시 회복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련운전, 비상운전, 구원운전에 대한 기술기준과 발주 요구사항을 근본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
"다원시스 사태, 멈춰버린 철도 검증 제도
"
최근 철도차량 납품업체의 납품지연, 연결기 파손, 계약이행 논란은 우리 철도산업에 매우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문제를 단순히 특정 기업의 실패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미 철도차량 형식승인, 제작자 승인, 완성검사, 철도용품 승인, 발주기관의 입찰평가등의 다양한 제도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대규모 납품지연과 운행 중 안전부품 결함이 발생했다면, 문제는 제도의 부재가 아니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기고] "철도의 존재 목적, 안전인가 운송인가"
/ 황승순 우송대학교 초빙교수
철도의 존재 목적은 사람과 화물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송하는 데 있다.
우리나라 철도 분야 공기업 사장의 취임사에서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안전은 철도의 궁극적 목적이 아니라 운송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다. 철도산업발전기본법 또한 철도를 여객과 화물의 운송을 위한 국가 기간교통망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민의 이동권 보장과 물류수송을 중요한 역할로 부여하고 있다.
[기고] 2.3조 수도권 연락운임 정산…"운송실적 기반 고도화해야"
/ 이선하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수도권 연락운임 정산은 단순한 기관 간 회계 배분 문제가 아니다. 2022년 기준 수도권 도시철도 11개 운영기관은 약 2.3조 원 규모의 연락운임을 정산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요금수익을 여러 철도 운영기관이 배분하는 제도에서, 개별 통행경로와 기관별 운송실적을 얼마나 정확하게 산정하느냐는 각 기관의 재무구조와 대중교통 요금체계의 지속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국철도문화재단 [철도이야기]
"통합 재는 잣대, '효과의 목적함수'로 바꿔야" [2026 고속철도 거버넌스]
/ 박종혁 한국철도문화재단 운영위원
지난 두 회에 걸쳐 이 연재가 일관되게 던진 질문은 하나였다.
통합을 '효율'이라는 잣대로만 재고 있지 않은가.
일정에 갇힌 통합 논의는 '무엇을 위한 통합인가'라는 목적 질문을 비워 둔 채 진행됐고, 규모의 경제가 약속하는 절감액은 코레일 간선여객 영업수익의 1.4% 수준에 그치는 반면, 그 옆에서 경쟁이 지켜 온 요금과 서비스의 긴장은 회계장부 어디에도 적히지 않은 채 사라질 처지에 놓여 있었다.
"'예쁜 쓰레기'라 불려도 좋아" 우리가 '철도 굿즈'를 사는 이유 [철도이야기]
/ 김광인 한국철도문화재단 운영위원
일본 도쿄의 JR 아키하바라역. '덕후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키하바라에 소재한 전철역이다. 이곳 1층으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레일야드(RAILYARD)' 매장. 이곳은 JR 동일본 그룹에서 운영하는 철도 굿즈(Goods) 전문점으로, 도쿄 인근에서는 대표적으로 이곳 아키하바라역과 사이타마 철도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오미야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깃발 흔드는 '철도원' 오토 역장, 잊힌 우리 간이역을 비추다 [철도이야기]
/ 임병국 한국철도문화재단 운영위원
일본영화 '철도원'의 주인공인 역장 사토 오토마츠(다카쿠라 켄 분)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철도원으로, 마을 탄광이 폐광되면서 손님 없는 종착역 호로마이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손님은 대부분 노인이고 그마저도 도시로 나가거나 세상을 떠나 빈차로 운행할 때가 많다. 언제 폐선돼도 이상할 것 없지만, 오토 역장은 승객이 많거나 적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묵묵히 깃발을 들고 '호로마이~ 호로마이~'와 '신호 이상무~'를 외칠 뿐이다. 그는 철도원이니까.
[파발마] 제356호. 전기철도인의 날 제정의 의미
그동안 전기철도인은 철도의 중심에 있었지만, 국민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존재였다.
[리더십 경영] (80) '2벌타가 오히려 더 낫다'를 경계하라!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규칙 위반을 영리한 선택지로 간주하는 시스템과 타협하는 순간, 우리 조직과 국가의 네겐트로피는 순식간에 붕괴하여 국가가 완전히 혼돈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R&D
철도공단,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혁신 성과 공유·기술협력 강화
국가철도공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한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홍보하고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 R&D 성과 전시회다. 공단은 행사 기간 차세대 철도 핵심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철도연, 철도 특화 로봇 기반 선로점검 핵심기술 개발 착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시설물의 상태를 가상공간에서 확인하는 기존 디지털 트윈을 넘어, 자율 점검 로봇이 실제 철도 선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 특화 로봇 기반 선로점검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자율 점검 로봇이 다양한 선로 환경과 위험 상황을 가상 철도 환경에서 반복 학습하고 경험하도록, 가상 철도 환경 (디지털 트윈)을 '동적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주/수주
코레일, 모로코 160㎞/h급 전동차 440칸 관리감독 자문 맡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모로코 정부가 추진하는 '전동차 440칸 도입' 사업의 총괄관리 및 유지보수 자문 사업을 수주했다. 코레일은 2029년부터 운행하는 '모로코 전동열차(160㎞/h급) 440칸 도입 사업'의 관리감독과 유지보수 자문을 맡는다.
기업동향
현대로템, 7482억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모로코 전동차 차량 공급 계약에 이어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철도청과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계약식을 진행했다. 모로코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의 계약금은 7482억원으로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수주 기준 최대 규모다.
주간뉴스
수천억 전기요금에 철도 휘청…회생전력서 답 찾을 수 있나 [국회 토론회]
탄소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가 정작 전기요금은 일반산업보다 비싸게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열차가 제동할 때 발생하는 회생전력이 '에너지 자원'으로 인정받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다는 문제도 함께 제기됐다.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탄소중립의 시대, 친환경철도 전기요금 제도개선 합리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SR 2년 연속 '미흡'…코레일·철도공단 '보통'
철도 분야 공공기관들이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등급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처음 도입된 기관장 평가에서는 나란히 하위 등급을 받았다. 철도 분야에서는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통(C) 등급을, 준정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보통(C) 등급을 받았다. 반면 또 다른 공기업인 에스알(SR)은 미흡(D) 등급에 머물렀다.
대전교통公, 노후 엘리베이터 27대 교체 착수…2028년까지 전 구간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 내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판암역부터 정부청사역 구간 10개 역사 내 노후 엘리베이터 27대를 우선 교체한다.
Shorts
2세대 KTX-청룡(EMU-320), 가격은 얼마? [철돈: 철도는 돈]
열차한컷
[열차한컷] "우리나라 기차야?" 오송시험선에 나타난 낯선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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