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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거리엔 텅빈 점포들…신촌 민자역사, 왜 실패했나"
제217호 / 2026년 4월 17일 발행
2026. 4. 16.
"거리엔 텅빈 점포들…신촌 민자역사, 왜 실패했나"
제217호 / 2026년 4월 17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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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를 맞은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가 오는 6월 12일 금요일, 충북 음성군 코스카CC에서 열립니다.
철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 모집 인원: 30팀 (120명)
○ 참가 자격: 철도인 누구나
○ 접수 기간: ~5월 4일 월요일까지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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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파국 치닫는 다원시스…"ITX-마음 330칸·전동차 642칸 어떡하나?"
다원시스의 주요 철도차량 제작 프로젝트들이 파국을 맞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등 주요 발주기관들이 잇따라 다원시스와 맺었던 계약에 대한 해지·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
다원시스가 제작을 마무리하지 못한 철도차량 사업들을 모두 합치면 1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철도차량제작사들과 부품사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모양새다.
역세권
"거리엔 텅빈 점포들…신촌 민자역사, 왜 실패했나"
지역 자체가 '지붕 없는 백화점'과 같았던 곳. 한때 '패션 중심지'로서 유행을 선도하고, 사람에 치일 정도로 인파가 몰렸던 곳. 대학문화의 상징 '신촌역세권'이다. 그러나 최근 신촌을 찾았을 때 눈에 들어온 광경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가 아니라, 텅 비어있는 상가들 뿐이었다. 신촌역세권은 왜 이렇게 변했을까?
Opinion
"코레일-SR 통합의 역설… 자회사 만족 없인 '고객 가치'도 헛구호"
/ 서주환 편집위원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과 고객이 지불하는 비용(시간, 노력 등)의 총합을 '고객 가치'라 한다. 코레일과 SR, 그리고 자회사들의 통합은 결국 이 고객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조직 통합 시에는 이질감과 업무 중복으로 인한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직제, 보수, 성과 평가 등 통합 범위가 넓을수록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전문성이 저하될 우려도 있다.
[기고] '호르무즈'의 경고…대륙철도로 새 돌파구 찾아야
/ 박진이 SR 상임감사
2026년 봄, 호르무즈 해협이 막혔다. 걸프 해역에서만 수백 척의 선박이 출구를 잃은 채 발이 묶이고, 용선료는 두 배 반으로 뛰었으며, 세계 에너지 시장이 흔들렸다. 국내 유가가 급등하고, 석유화학 공장은 원료 부족으로 가동을 줄였다.
그러나 이것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말라카 해협, 대만 해협, 수에즈 운하 등 세계 물동량의 85%를 실어 나르는 해상 항로 곳곳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 숨어 있다.
[파발마] 제345호. 지하철 무임승차, 이제는 합리적 보완이 필요하다
어르신들에게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다.
[리더십 경영] (71) 특이점 파고 속 다시 묻는 피터 드러커의 다섯 가지 질문
인공지능이 생각하고 로봇이 실행하는 이 낯선 풍경 속에서, 과연 인간의 리더십은 어디로 가며 무엇을 해야 할까요?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GTX-C, 4월 말부터 착공 준비…의정부시장 사업 부지 현장 점검
GTX-C 개통 시 창동역까지 약 5분, 삼성역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의정부시가 사업 예정지를 점검하며 4월 말 착공 준비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장물 이설 등 이달 말부터 진행될 GTX-C 착공 준비에 맞춰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R&D
'16칸 EMU-370' 1편성, 올해부터 설계·제작…오송-평택선서 실증
올해부터 시속 37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70) 도입 사업에 들어간다. 국내 기술로 제작하는 가장 빠른 열차로, 올 상반기에 1편성을 발주해 2030년부터 시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8년 말 개통이 목표인데, EMU-370 열차가 시운전에 들어가기 전까진 '테스트 베드'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연기 속에서 길 보인다"…철도연, 스마트피난안내시스템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창고시설·지하공간·대형 건축물 등 대공간에서 연속적인 대피 안내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 피난안내시스템(스마트가이드)' 체험 시험을 시행했다. 스마트가이드는 국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물류시설 화재안전 관리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철도연과 초이스테크놀로지가 협력해 개발했다.
철도 운행·안전 고도화
부산교통公, LG유플러스 손잡고 열차 와이파이 5G로 전환
부산교통공사가 LG유플러스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5G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공사는 열차 내 와이파이에 3.5GHz 주파수 대역의 LG유플러스 5G 백홀(Backhaul)을 적용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 카카오모빌리티와 맞손…AI 철도서비스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열차 운행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기업동향
현대로템, 전사 에너지 절감 캠페인 추진
현대로템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동참해 전사적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임직원 및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국내 출장을 화상회의로 대체하는 등의 방식으로 업무용 차량 사용을 최소화 한다.
해외동향
알스톰, 커민스 '철도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 인수…독일 공장 포함
알스톰은 지난 2일(현지시간) 엔진 제조사 커민스(Cummins)의 철도용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수 대상에는 독일 북서부 헤르텐에 위치한 커민스의 제조·조립 공장을 비롯해 수소 연료전지 생산 시설이 포함된다.
주간뉴스
KTX-SRT 하나로 연결해 달린다…5월 중순부터 시범 중련운행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5월 15일부터 KTX와 SRT를 하나의 열차로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이 실시된다. 이번 시범운행은 좌석 공급을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고속철도 통합 운영을 앞두고 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 문제를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할 때 누르세요"…서울교통公, 에스컬레이터 '비상정지버튼' 안내 강화
서울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사고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상정지버튼은 에스컬레이터 상·하부에 설치돼 있으며, 작동 시 운행이 즉시 멈춘다.
철도문화
6년 6개월 만…'서울역~도라산역' DMZ 관광열차 운행 재개
지난 6년 6개월 동안 멈춰 섰던 서울역과 도라산역 구간의 정기 관광열차가 10일 'DMZ 평화이음 열차'라는 새 이름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도라산역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자 북쪽으로 갈 수 있는 첫 번째 역으로, 남북 교류협력에 있어 상징적인 역이다.
국토부 주최 '제12회 철도문학상 공모전'…6월 1일까지 접수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철도문학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일 18시까지다. 공모 분야는 산문과 운문으로 나뉜다. '철도'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철도산업협회, 철도의날 기념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
한국철도산업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도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초 내외 순수 창작 제작물을 제출해야 한다.
철도연, 430km/h 고속열차 'HEMU-430X' 굿즈 출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철도기술 연구성과 굿즈 5종을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굿즈는 철도연이 개발한 동력분산식 차세대 고속철도 HEMU-430X를 디자인한 △마우스패드 △키랩 △필기구 △카드지갑 △머그컵으로 총 5종을 상품화했다.
열차한컷
[열차한컷] ITX-마음 도입 차질에 수명 연장… 호남선 달리는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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