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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李 "최대한 신속하게"…국토장관 "앞당겨 9월 중 마무리"
제214호 / 2026년 3월 27일 발행
2026. 3. 26.
李 "최대한 신속하게"…국토장관 "앞당겨 9월 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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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이슈
李 "최대한 신속하게"…국토장관 "앞당겨 9월 중 마무리" [고속철도 통합]
정부가 코레일과 SR 고속철도 통합에 '더'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양 기관 통합 시점을 오는 9월로 앞당겼는데 가칭 'SRT 책임부서제'를 운영할 수도 있단 관측이 나온다.
지난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코레일과 SR 고속철도 통합 추진 현황을 물으며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며 "원래 우리가 약속한 것이기도 하고, 이게 회사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코레일은 '한 몸', SR은 'CIC'…조직통합 절충안 찾나? [고속철도통합]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SR이 CIC(사내회사, Company In Company) 방식 조직 통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CIC 방식 조직 통합안에 강하게 반대했다. 국토부는 "양 기관 간 논의를 통해서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국회서 고속철도 통합 추진 공청회... "통합하면 좌석 증가 얼마나?"
고속철도 통합 추진 공청회에서 통합으로 인한 좌석 증가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SR노조는 "실제 데이터에 나오는 걸 보면 토요일 주말 기준으로 수서역에서 1만 6천석이 늘지만 서울역에서는 6000석 정도가 감소하는 걸로 나오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Opinion
"위례선이 던진 과제… 액슬카운터, 도입보다 '검증'이 먼저"
/ 박선준 편집위원
한때 액슬카운터는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먼저 의심받는 장치'에 가까웠다. 정전이나 리셋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고, 궤도회로와 달리 일부 레일 파손을 직접 검지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안전 논란이 따라붙었다. 그런데 트램 시대가 열리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철마(鐵馬)의 역동성… 데이터 기반 철도 안전관리 체계 대전환
/ 이종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실장
돌아보면 지난 2025년은 철도사고와 사상자 수가 2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국제철도연맹(UIC)의 안전지표에서 '글로벌 최상위 등급(1등급)'으로 분류되는 등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철도 안전에 있어 기념비적인 해였습니다.
유럽 철도 경험으로 본 KTCS의 현재와 미래 전략
/ 홍순규 지멘스 매니저
유럽은 오랜 기간 국가별 신호 시스템을 운영해 왔고, 현재는 ETCS(European Train Control System)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존 국가 시스템(NTC)과 ETCS가 함께 운영되는 과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의 열차제어 시스템인 KTCS(Korean Train Control System)를 바라보는 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철도나침반 / 박문규 편집위원
신임 철도공사 수장에게 바란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수장으로 경제학 박사이자 경영대 물류학부 교수 출신의 인사가 임명됐다. 국토개발 연구와 교통물류 정책 분야에서 쌓은 그의 학문적 이력은 국가적 거시 지표 관리 측면에서 매우 정교해 보인다. 하지만 철도라는 거대하고 복잡한 시스템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학문적 성취가 곧 경영의 성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파발마] 제332호. 철도노선의 다양화
새로운 노선까지 속속 개통되면서 철도 역시 ‘노선의 다양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리더십 경영] (68) 파괴하는 리더는 동시에 창조하는 리더여야 한다
파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소멸이 아니라 전진이며 진보입니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우주항공선으로 남해안 시대 견인" [철도학회 부울경지회 세미나]
진주와 사천을 잇는 우주항공선이 구축되면 고용 유발 6400명, 생산 유발 1조 5000억 원, 부가가치 68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한국철도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19일 오후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5극3특 균형발전 패러다임 전환과 경남권 철도발전 전략'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R&D
한-중 철도연구기관 협력 확대…고속철도 기술발전 방향 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0일 의왕 본원에서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China Academy of Railway Sciences) 장 즈팡(ZHANG Zhifang) 이사장 및 연구진들과 함께 '한·중 고속철도 기술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국 CARS는 5800여 명의 연구인력과 7000여 종의 시험장비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종합연구기관이다.
공사 발주
경기도, 17조 철도지하화 사업 시동…"단절된 도심 연결"
경기도가 철도 상부 공간을 활용한 복합개발 구상을 내놓으며 도시 재편에 나섰다.
철도를 지하화해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생활환경 문제를 줄이고, 지상 공간을 공원·주거·업무시설로 재구성해 단절된 신·구도심을 연결하고 새로운 도시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약 17조 원이 투입된다.
해외동향
세르비아, 2035년까지 철도망 1392㎞ 확충…대규모 개량 포함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는 지난 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2030(Serbia 2030)' 국가 전략을 발표하며 대규모 인프라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총 10개 핵심 과제로 구성되며, 철도 부문은 2035년까지 총 1392.7㎞에 달하는 노선의 개보수 및 신규 건설 추진을 골자로 한다.
주간뉴스
알박기 인사 VS 리더십 공백…김태균 서울교통公 신임사장 청문회서 공방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에 대한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알박기 인사' 논란과 노사갈등, 운영 방식 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막바지에 이뤄진 인사라는 점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적절성을 둘러싼 시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다.
코레일, 광역철도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추진…7월부터 시행
최근 전동차 내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광역철도 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리튬배터리 관련 규정을 신설한다. 개정안의 핵심은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일체의 탈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160Wh 초과)의 반입을 제한하는 것이다.
'누적 이용객 11억 명' 공항철도, 창립 25주년…운임 수입 15배 증가
개통 이후 이용객 22배 증가와 운임 수입 15배 성장을 기록한 공항철도가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11억 9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은 개통 대비 22.3배, 운임 수입은 15.2배 증가했다.
서울시, 도시철도 혼잡도 20% 줄인다…궤도회로 없애고 'CBTC' 개량
서울시가 도시철도 혼잡도 해결을 위해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을 26일 발표했다. 혼잡도를 평균 2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도시철도는 이용객 증가로 일부 구간의 혼잡도가 높은 상태다.
TS·공항철도, 'AI CCTV'로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낙하 사고 예방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공항철도는 '지능형 AI를 활용한 에스컬레이터 행동 개선 효과성 분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AI CCTV 시스템을 홍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14호기에 지난해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듀얼 카메라를 통해 에스컬레이터 탑승 전 캐리어 소지 여부를 파악하고, 탑승 후 캐리어를 잡지 않고 이동하는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측한다.
협단체·학회
철도신호기술協, 최고기술인 4인 선정…첫 헌정식 개최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철도신호 최고기술인을 선정하고, 25일 협회 사옥에서 '제1회 철도신호 최고기술인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술인은 △김봉택 살롬엔지니어링 회장 △유용하 에이알텍 사장 △이부영 경인기술 사장 △김일수 서우건설산업 이사 등 4명이다.
전기철도기술協,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전기철도의 날' 추진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는 23일 정책자문과 '제1회 전기철도(인)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상·하반기에 열리는 정기회의 외에도 전기철도(인)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안건별 수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라大, 몽골에 철도 노하우 전수…'울란바토르 메트로' 핵심 인재 양성
한라대학교는 20일 'UB Metro 인력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입학한 몽골 대학원생 7명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철도 운영과 인프라 건설, 전기·신호 시스템, 차량 기술 등 철도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인사동정
철도공단, 이사장 공석 채운다…임원 선임 절차 착수
국가철도공단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이사장과 상임감사 인선 절차에 들어갔다. 공단 임추위는 25일 이사장과 상임감사 후보자 모집을 위한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박현식 SR 신임 부사장 취임…안전 최우선 가치
박현식 SR 신임 부사장이 23일 취임했다.
박 신임 부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철도 운영을 책임지는 자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TX 주역' 김시곤 전 교수, 강남구청장 경선 후보 확정
김시곤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측은 최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김 전 교수를 6.3 지방선거 강남구청장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철도문화
"KTX 타고 떠나는 강릉의 봄… 꽃비 내리는 호수와 이국적인 커피 향기"
/ 서주환 편집위원
최근 KTX 강릉선과 동해선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원도 강릉은 생기 넘치는 '행복 철도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때맞춰 강릉시는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발맞춰 '경포벚꽃축제', '솔올블라썸', '남산벚꽃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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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한컷
[열차한컷]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가동된 수서역… 출발선에 선 S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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