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기획재정부가 민간 시장에 대응하는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도를 통해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이는 새 정부가 국정과제로 '공공기관 혁신'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 두 철도기관이 평가대상으로 선정됐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환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정립방안' 연구용역 사업비가 과다하고, 연구진 구성에도 문제가 있다며 7일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이번 용역을 발주한 국가철도공단은 용역기관 선정 및 연구진 구성이 적정하게 이뤄졌다고 해명하면서도 "연구용역비도 이미 줄였고, 연구진도 보완하는 중"이라며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올해 전환물류 사업의 총 협약 톤 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물류협회에 따르면 화물을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하는 화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환교통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사업대상자와 협회 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원희룡 장관 취임 이후 GTX가 국토부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원 장관은 GTX-A 종점인 동탄역 공사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원 장관은 인수위 기획위원장 시절인 지난 4월에도 GTX-A 현장을 방문하는 등 GTX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교육시설 확충에 공을 들여 온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가 '지정직업훈련시설' 승인을 받았다. 재직ㆍ실업ㆍ구직자 등 교육 범위를 넓혀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5월 30일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에 따라 지정직업훈련시설로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년까지 모든 열차 객실에 CCTV를 설치한다. 코레일은 열차 내 범죄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운행 중인 KTX,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등 모든 열차 3531칸에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322억 원이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인천2호선 완전자동운전(UTO)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공사는 오는 7일부터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인천2호선은 UTO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설계ㆍ건설됐으나 지난 2016년 개통 초기 잦은 운행장애로 한 동안 열차승무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행해 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현대로템이 EMU-320 차량 제작에 참여 중인 협력업체에게 신용 보증을 지원한다. 현대로템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양산 공동 프로젝트'(EMU-320)에 참여하는 8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112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이주희 인턴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2 철도안전 청년제보단'을 모집ㆍ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청년제보단은 철도안전 자율보고 제도를 활성화하고 철도 이용 중 접할 수 있는 위험을 찾아 철도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다.
[철도경제신문=박준한 객원기자] 강남대로는 1년에 단 하루도 쉴 날이 없이 혼잡한 도로다. 그만큼 유동인구도 많고, 상업지구도 많은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있었는데, 바로 지하철이었다. 물론 강남대로는 교차로마다 지하철이 다니고 있어서 부족함이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공교롭게 이곳을 지나는 노선은 모두 동서축으로만 운행해서 강남대로에 역 하나씩 위치할 뿐이었다.
[철도경제신문=박장식 객원기자] 경전철 사업 중 뉴스에 부정적인 기사가 오르내리지 않은 경우를 꼽을 수 있을까. 그나마 개통 이후 대구광역시의 상징물로 부상한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국내 최초의 상업 운행 경전철인 부산 지하철 4호선 정도를 들 수 있겠다. 하지만 다른 경전철, 특히 수도권 노선들치고 부정적인 기사가 떼거리로 나오지 않은 노선을 찾기는 어렵다.
[철도경제신문=표재상 객원기자] 안동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선 역이다. 중앙선 선로 이설 전까지는 시가지인 운흥동에 역이 위치했지만 선로 이설로 지금의 위치에 새롭게 준공됐다. 이로 인해 시가지와 안동역을 오갈 경우 시내버스 등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철도경제신문=김태현 시민기자] 경상북도 철도교통의 요지인 영주역은 KTX-이음의 수요증가와 함께 역사 재건축에 들어간 후, 지난 2월부터 신축역사 1단계 사용승인을 받아 새로운 영주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약자들은 새로 지어진 영주역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