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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전북권 철도사업 탄력받나
제211호 / 2026년 3월 6일 발행
2026. 3. 5.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전북권 철도사업 탄력받나
제211호 / 2026년 3월 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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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이슈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전북권 철도사업 탄력받나 [이슈]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약 9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전북대에서 열린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북권 광역·간선철도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트레인포
"매일 수서역에 KTX 들어온다"...고속철도 시범 교차운행 시작
지난달 25일, 수서역에 승객들을 태운 KTX가 천천히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SRT만 운행하던 SRT '텃밭'에 파란색 열차가 등장한 것이다.
수서역 안전 인력들에겐 낯선 기종인 만큼, 안전점검도 더 꼼꼼히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열차 대차와 팬터그래프 등을 랜턴으로 비추며 KTX를 눈으로 살폈다.
Opinion
"광주·전남 행정통합 성패, '급행·순환 광역철도망'서 판가름"
/ 임광균 편집위원
행정통합의 성공은 행정구역이 아니라 이동 시간에서 판가름 난다.
광주·전남 통합 역시 시민이 체감할 생활권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간판만 바뀐 통합'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통합특별시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는 결국 철도 연결성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메가시티' 전략이다.
"철도 안전용품까지 일반 경쟁계약? 철도 안전과 산업 발전에 무엇이 남는가"
/ 공선용 편집위원
공공기관에서 철도 안전용품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 경쟁 계약으로 구매하는 것이 철도 안전과 철도 산업 발전에 무슨 이바지를 하나?
특허 제도는 발명품을 보호·장려하고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특허 제품 사용이 장려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공공기관에서 특허품을 사용하는 것은 담당 실무자의 소신과 용기가 필요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TSI CCS 2023' 이후… 표준은 통합됐지만 책임은 늘어났다
/ 홍순규 지멘스 매니저
2023년 개정된 TSI CCS는 유럽 철도 신호 시스템의 기술적 통합을 한 단계 더 진전시켰다.
이론적으로는 그렇다.
TSI CCS 2023은 ETCS Baseline 3 Release 2의 성숙, GSM-R에서 FRMCS로의 전환 준비, 인터페이스 명확화 등 여러 요소를 정리했다. 문서만 보면 방향은 분명하다. '유럽 단일 신호 체계로의 정렬'이다.
철도나침반 / 박문규 편집위원
'차량 부족'이라는 변명 뒤에 숨은 고속철도의 민낯
우리 철도산업이 외형적으로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연간 이용객이 1억 7천만 명을 넘어섰고, 연평균 2.6%의 꾸준한 승객 성장세. 하지만 정작 열차를 이용하려는 국민에게 고속철도는 '늘 매진인 공허한 열차'일 뿐이다. 주말은 물론 평일 황금시간대 좌석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유럽 표준의 장벽, 우리 철도는 극복할 수 있는가?"
우리 철도산업이 수출 강국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아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0여 년 전, 프랑스 TGV 시스템을 무분별하게 도입하며 잉태된 계통의 불일치는 이제 수습 불가능한 수준의 운영 효율 저하와 기술적 파편화를 초래했다. 그런데도 정책 당국과 산업계는 여전히 글로벌 표준과 수출이라는 환상에 빠져 유럽 표준(TSI) 추종에 혈안이 되어 있다.
[파발마] 제329호. 통합·혁신 과제 맡은 김태승 새 코레일 사장
"중대한 시기에 출범한 새 리더십은 당면 과제 해결과 중장기 위상 정립이라는 두 축에서 평가받게 될 것이다."
[리더십 경영] (65) 무너진 독일 철도의 정시성 신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
"1980년대 독일 유학 시절, 내가 경험했던 독일 철도(Deutsche Bahn)는 ‘정확성(Pünktlichkeit)' 그 자체였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마천~복정 이동시간 절반 단축"…위례선 트램 12월 개통 목표 [현장]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105정거장 앞. 장지천 방향으로 길게 뻗은 선로 위로 연보라색 트램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도심에 58년 만에 부활하는 노면전차, 위례선 트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위례선 트램 공사 현장인 위례호수공원역과 장지천교 구간 주요 시설물, 차량 내부를 점검하기 위해 105정거장을 찾았다.
대·세·청 잇는 CTX, 대심도 철도터널…"완공 후 정거장 추가 못해"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를 두고 대전, 세종, 청주 등 지역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구체적인 정거장 개수와 위치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CTX가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면, 여러 사업자들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고, 이를 평가할 때 사업비나 공법, 표정속도뿐만 아니라 정거장 개수나 위치 등도 모두 '경쟁' 요소가 될 수 있단 이유에서다.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 연결…철도공단, 사전점검 착수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 개통을 위해 3일부터 사전점검에 착수한다. 사전점검은 종합시험운행 시행 전 시험운행 열차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시험을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포골드라인 정원 2배↑ 탑승…5호선 연장 예타통과 절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가 열린 세종으로 갔다.
분과위원회는 예타조사 통과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각 지자체 입장을 듣는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 실무진이 아닌, 광역단체장이 분과위에 직접 참석하는 건 이례적이다.
대경선 북삼역 지난달 28일 개통…칠곡지역 광역鐵 접근성 향상
대경선 북삼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78억 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지상 3층 규모로 승강장 2개소, 선상연결통로, 역광장, 지상주차장(36면) 등을 갖추고 있다. 평일 94회(상행 47회·하행 47회), 주말 92회(상행 46회·하행 46회) 운행한다.
R&D
정우태 철도연 수석연구원, KRRI 최우수 연구자상 수상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정우태 수석연구원에게 'KRRI 최우수연구자상(KRRI Top Researcher)'을 수여했다. 정 수석연구원은 철도 레일의 표면 마모 자동측정장치와 자동화 연마장치 등 레일과 열차 바퀴를 자동으로 측정·관리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등 철도 유지보수 및 안전관련 연구성과를 도출해왔다.
기업동향
효성중공업, 산업보안 국제표준 인증 획득…전력망 해킹 선제 대응
효성중공업이 DNV로부터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전력 인프라 보안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효성중공업이 이번에 획득한 'IEC 62443-4-1'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국제표준이다.
입낙찰
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광역전동차, 올 상반기 발주…3200억 규모
코레일이 월곶판교선과 인덕원동탄선에서 운행할 광역전동차를 올해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는데 월판선은 약 1000억 원, 인동선은 약 2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이들 2개 노선 신규 전동차를 묶어 한번에 발주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총 사업비는 약 3200억 원 규모다.
해외동향
호주 첫 고속철도에 61조 투입…2028년 '건설 준비 완료' 목표
호주 최초의 고속철도 사업인 시드니~뉴캐슬 170㎞ 구간이 정부의 자금 보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착수했다. 총사업비는 550억 호주달러(약 61조 6000억 원) 규모로, 현재 호주 정부의 목표는 해당 프로젝트를 2028년까지 '건설 준비 완료(ready to build)'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프랑스 고속열차 공급 부족, '보톡스 프로젝트' 가동…TGV 최대 50년 운행
프랑스 국영철도가 고속열차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후 TGV 열차 100여 편성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는 대규모 개보수에 착수했다. 프랑스 국영철도 SNCF의 자회사 SNCF 보야주르(SNCF Voyageurs)가 'O2D 프로그램'에 따라 개조를 마친 첫 번째 TGV 고속열차를 공개했다.
주간뉴스
김태승 12대 코레일 사장 취임 "고속철도 통합 조속히 완수"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이 3일 오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12대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적 수단인 철도 안전을 위해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도와 작업환경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교통公, 1호선 신조전동차 품평회 개최…시민 30명 참여
화재 발생 시 객실 내 연기 배출 시간을 90초 단축한 서울1호선 신형 전동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직접 새 전동차 의자에 앉아보고 손잡이를 잡아보며 편의성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1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를 앞두고 새로 제작될 전동차의 상세 사양을 설계 단계부터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토론회
"KTCS 고속선 구축 시작, 민간투자 패키지로 해외 진출해야 승산"
한국형열차제어시스템(KTCS)이 경부고속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영업노선에 구축하기 시작했다. 올 하반기 호남·수서고속선에도 KTCS-2 사업 발주가 날 예정이다.
국내에선 KTCS-2 전라선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아직 영업운행 실적을 더 쌓아야 한다. 해외 정부사업은 경쟁이 치열한데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단 지적이다.
"위례신사선·서부선 민자사업 왜 멈췄나…공사비 급등, 물가기준 제각각"
사업비가 급증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SOC 분야 민자사업을 다시 궤도에 올려 놓기 위해선 민간투자법 개정에 힘을 모아야 한단 지적이다.
민자사업도 추진 방식만 다를 뿐 재정사업과 같은 SOC 인프라이자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하위 지침에 따라 물가변동기준이 다르게 적용돼 사업 추진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단체·학회
협회 정기총회
300여명 모인 철도신호기술협회 정기총회 "회원 권익신장·복지향상 주력"
사단법인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정기총회에 협회 회원과 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철도 유관 기관·협단체 자체 행사에선 보기 드문 광경이다. 취임 2년차에 접어드는 손운락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일하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로 믿음과 신뢰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기철도기술협회 정기총회 성료 "기술혁신·안전확보, 선택 아닌 생존 문제"
사단법인 전기철도기술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에 소재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6년 제2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회원 권익 증진, 전문기술인력 양성, 철도안전 전문기관 역할 강화 등 중점 운영 목표를 세우고, 전기철도 기술 발전과 안전 강화에 주력한다.
이명세 전기철도기술협회 10대 회장 취임 "회원 중심, 산업 연결, 해외 진출"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명세 신임 10대 회장은 앞으로 전기철도협회를 이끌어 갈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기철도는 호남선·경부선 전철화와 전국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그 이면에는 언제나 현장을 지켜온 전기철도 기술인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용산철도고-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맞손, 현장 중심형 기술교육 강화…미래 인재 양성
공립용산철도고등학교와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ROTECO)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철도차량 기술 교육 기반을 다지고, 미래 철도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차량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기술 교육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Train+
[열차한컷] 나란히 달리는 SRT… 차세대 고속열차 EMU-320 도입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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