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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다원시스 사태의 여파… 최저가 경쟁입찰 바뀌나?
제207호 / 2026년 1월 30일 발행
2026. 1. 29.
다원시스 사태의 여파… 최저가 경쟁입찰 바뀌나?
제207호 / 2026년 1월 30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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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이슈
"철도차량 최저가 경쟁입찰 바뀌나…변경 '권고'에 업계 술렁" [단독]
서울교통공사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에 철도차량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발주를 앞둔 '10차 사업'의 입찰 방식이 바뀔 수도 있단 관측이 나오면서다.
현재 철도차량 구매사업은 '2단계 규격·가격 분리 동시 입찰'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최저가 입찰제'인데, 이를 '협상에 의한 계약' 등 기술평가(제작능력)에 무게를 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다.
'GTX-B 부평역' 환기구 설치공사 주민 반발…개통 늦어지나?
GTX-B 노선 민자구간에 포함된 부평역 환기구 설치공사가 인천시 부평구 소재 백운공원에 착공하며 주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시공사 대우건설 측은 구에 "환기구 공사가 지연될 경우 GTX-B 노선 개통 시점이 최대 1~2년가량 늦어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1년 GTX-B 노선 기본계획을 통해 본선 환기구 설치 위치를 십정3 재개발지역으로 명시했다.
영상뉴스
사건사고 많았던 지난해... "철도, 올해는 달라져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지난해, "올해는 바뀌겠다"는 다짐이 지난 22일 철도산업협회 신년인사·안전결의 대회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에선 작년 한 해 철도 분야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영상이 상영됐는데, 노선 개통, 착공식 등 철도산업 발전의 순간들이 속속 지나갔다. 그러나 사고 현장 사진이 나오며 행사장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Opinion
"궤도 안전진단 '왜' 해요?"
/ 김순철 편집위원
근래 '궤도안전진단 결과 보고서'를 평가하면서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필자가 50년전에 작성했던 선로순회일지를 다시 보는 느낌이었다. AI와 빅데이터가 일상이 된 지금, "이걸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빈속에 깡소주 마실 때의 속쓰림으로 다가온다.
외쳐본다.
"이것은 아니되옵니다."
동탄 트램 3차례 유찰… 건설사 수익성 없는 '독이 든 성배'
/ 박대근 편집위원
동탄 트램 사업이 세 차례나 유찰된 근본 원인은 명확하다.
화성시가 철도 전문 인력과 발주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모든 기술적·행정적 리스크를 시공사에 전가하는 '통합발주(Turn-key)' 방식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해보지 않은 시스템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면서 수익성까지 담보하기 어려운 '독이 든 성배'와 같았다.
철도냐 경제냐 / 최진석 편집위원
광역鐵, 수도권 전유물 아냐…도시鐵 예산도 증가
[2026년 철도예산③-지자체 투자지원 사업]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이후 광역철도는 수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지방 광역시에서도 다양하게 추진되기 시작했다.
충청권·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노선(경부선, 호남선)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투자비는 크지 않지만, 지역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고 있으므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의 성공에 기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철도시설 유지·개량 예산 23%↑…첨단기술로 효율화
[
2026년 철도예산④-하부구조 관리 지원사업
]
2004년 시행된 소위 '철도산업 구조개혁'을 통해 '하부구조'인 철도시설에 대한 투자 및 관리는 정부가 담당하고, '상부구조'인 열차운영은 시장경제원리가 작동되도록 하였다.
이런 원칙에 따라 매년 정부는 철도투자 외에도 철도시설관리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즉, 철도 토목시설 유지보수(현상 유지)와 개량(성능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철도나침반 / 박문규 편집위원
영국 철도 검증 체계… '안전과 품질' 위해 통제 주체 '단일화'로 극복
우리 철도산업의 품질 및 신뢰에 경고등이 켜졌다. 최근 가시화된 신규 철도차량의 기록적인 납품 지연과 연결기 파손 등 핵심 안전 부품의 결함은 단순한 일회성 사고가 아니다. 이는 설계와 제작, 그리고 부품 공급망을 하나로 묶어내는 '시스템 통합 역량'의 부재를 드러낸 구조적 위기의 신호다.
[파발마] 제319호. 실업급여
"
날씨도 유난히 춥다. 체감온도만이 아니라 근로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친 듯하다.
"
[파발마] 제320호. 철도토목기능사 교재를 펴내며
"
이 교재가 철도전기신호기능사처럼 자격 취득 희망자가 늘어나서 철도토목을 꿈꾸는 청년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은퇴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리더십 경영] (60) 호모 사피엔스의 망치와 '부트 로더'의 역설
인간은 쉽게 지치고, 욱하는 감정에 휘둘리며, 절대 휴식이 규칙적으로 필요하고, 불평을 끊임없이 쏟아낸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신도시 먼저 짓고 교통은 나중에…"先입주 後교통 왜 반복되나" [기획]
위례, 김포, 동탄 등 과거 신도시에서 반복된 '선(先)입주 후(後)교통' 문제가 3기 신도시에서도 재현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일각에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적 원인으로 '분산된 책임 구조'를 꼽는다.
신도시 계획 수립부터 입주, 교통망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곳이 없다는 지적이다.
위례트램, 초도차량 반입…다음 달부터 본선 시운전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의 본선 시운전을 위해 차량기지와 궤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모두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실제 노선에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트램은 5월까지 총 10편성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며, 초도편성 차량은 27일 새벽 차량기지로 반입될 예정이다
김천-거제 남부내륙鐵, 3공구 다음달 착공…시공사 HDC현산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을 시공하며, 터널 15.9㎞과 정거장(성주시) 1개소, 경사갱(공사용 터널) 3개소 등이 포함된다.
김포골드라인 증편, 내년에 총 34대…"전기요금 급등, 운영 부담"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이 22일 김포 양촌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골드라인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용객 증가와 열차 증편에 따른 관제·정비 체계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노동자의 근무 여건과 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동해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鐵',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영주시를 비롯한 경북·충북·충남 13개 시·군 협력체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하고, 사업의 정책적 당위성과 지역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삼척~강릉 고속화', 예타 결과 임박…강원道 총력
강원도지사와 동해안 시장들은 22일 KDI에서 열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SOC 분과위원회'에 참석했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는 삼척역에서 안인 신호장까지 총연장 45.2㎞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는 1조 1507억 원 규모다.
R&D
철도연-극지연구소, 철도·항만 연계 북극항로 복합운송 연구협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극지연구소와 22일 오후 경기 의왕시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협력 및 공동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극한지 진출을 위한 특수 운송·물류 기술 연구개발 과제 발굴·수행 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동향
유진기공, 자동연결기 'TSI LOC&PAS' 국내 최초 인증…유럽 진출 기반 확보
철도 부품 전문 기업 유진기공산업(주)이 자사의 '철도차량용 Type 10 자동연결기(Type 10 Automatic Center Buffer Coupler)'에 대해 TSI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진기공은 2022년부터 3년간 TSI 인증 취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18일 EU 철도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체계에서 요구되는 적합성 평가 결과 문서 및 인증서 취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유신, ESG 경영 강화…적십자사에 기부금 1천만원
종합엔지니어링사 유신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해외동향
스페인 고속鐵 참사, '선로 파손' 정황…"사고 당일 통과 열차에도 유사 패턴"
스페인 고속열차 참사의 초기 조사 결과, 탈선 원인은 '선로 용접부 파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고 지점의 선로에서 균열이 확인됐고, 사고 당일 해당 구간을 지났던 다른 열차에서도 탈선 열차와 유사한 충격 패턴이 발견됐다.
조사 당국은 수거한 선로 샘플의 금속학적 분석과 블랙박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주간뉴스
코레일-SR 통합 '공론장' 연다…"쟁점 해결, 효과 극대화"
관가와 업계에 따르면 29일 대전 철도공동사옥(국가철도공단)에서 '고속철도 통합 전문가·코레일·SR 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에는 통합 당사자인 코레일과 SR, 그리고 양 기관에서 추천한 전문가, 학계 전문가, 국가철도공단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국토부 고속철도 통합 TF는 토론회를 참관하며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토론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병 철도국장 "鐵車 납기지연 방지…고속철도 통합해 효율성↑"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이 ITX-마음 납품 지연은 철도차량 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 공급 리스크를 드러낸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 철도 경쟁체제 도입 후 코레일 중심으로 한 다수의 자회사 구조와 코레일-SR 간 기능, 조직, 서비스 중복 등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서 철도의 모든 부분을 한번 살펴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공단, 지자체 대상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연중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선부지나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교통公, 올해 발주계획 확정…2294억 규모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총 2294억 원, 448건 규모의 계약 발주계획을 확정했다. 발주 분야별 규모는 물품 752억 원(261건), 공사 420억 원(91건), 용역 1122억 원(96건)이다. 올해 발주는 상반기에 집중된다. 상반기 발주 규모는 1287억 원, 370건으로 전체 발주 금액의 56.1%, 발주 건수의 82.6%에 이른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개장… 도시철도-버스 환승 거점 완성
대전교통공사는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개장식'을 개최했다. 도시철도 구암역과 시내·시외·고속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복합 환승 거점으로서,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교통 체계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교통公,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안전사고예방 기여
서울교통公, 일자리창출에 시민안전 두마리 토끼…안전도우미 확대
협단체·학회
철도산업協 정기총회, 베트남 고속鐵 수주 목표…해외진출 지원 강화
한국철도산업협회는 22일 서울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202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결산·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 의결 절차 강화를 위한 정관 개정도 함께 이뤄졌다.
교통학회 K-철도위원회 "차세대 기술·제도·산업 결합…올해 터닝 포인트"
대한교통학회 K-철도위원회는 22일 대한교통학회 회의실에서 '2026년 K-철도위원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철도문화
"붉은 말의 해, 설날에 떠나기 좋은 해넘이·해맞이 철도여행지는?"
/ 서주환 편집위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왕래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매년 연말이 되면 여전히 송구영신(送舊迎新)을 하며 해넘이 여행을 떠나고, 생기풍수(生氣風水)의 발원을 기원하며 해맞이를 보기 위해 철도여행을 한다.
우리나라에는 해넘이와 해맞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
[철도기관사 김재현의 임무] ⑤ 엇갈린 진술…황남호 VS 스몰우드, 누가 열차를 운전했나?
엘모 스몰우드(Elmo Smallwood)는 한국전쟁 당시 미 24사단 34연대 소속 병참 하사(Supply Sergeant)이다. 미국 남부 켄터키주 출신으로 나이는 31세였으며 체격은 다소 왜소했다. 하사는 미군 수송분대원 5명과 함께 김재현 열차에 올라 구원작전을 수행했고, 복귀 후 종군기자 피터칼리셔(Peter Kalischer)와 그날의 전황을 인터뷰를 했다.
공항철도 공식 누리집 전면 개편…기업·고객 누리집 분리
공항철도가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하나의 누리집에서 제공되던 콘텐츠를 기능에 따라 '기업 누리집'과 '고객 누리집' 두 채널로 분리해 운영한다.
Train+
[열차한컷] 겨울을 지나, 내년 연장으로…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다음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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