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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철도차량 납품지연…다원시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서 인수 검토
제206호 / 2026년 1월 23일 발행
2026. 1. 22.
철도차량 납품지연…다원시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서 인수 검토
제206호 / 2026년 1월 23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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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차량 납품지연…다원시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서 인수 검토 [단독]
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이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 실사를 거쳐 이르면 3월 중순께 최종 인수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엔공 이사회에 다원시스 철도사업부문 관계자가 참석, 인수 관련 업무협약안(MOU)을 검토했다. 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전자공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엔공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 전문공제기관이다.
엔공은 지난해 다원시스에게 약 1000억 원의 자금을 빌려줬다. 다원시스는 사옥을 담보로 대출받았다.
다원시스 박선순 대표 사임…"경영 정상화 위한 선택"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가 최대 주주 지위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다원시스는 21일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인 박선순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법적인 지위 변동은 관련 계약이 마무리되는 오는 3월 초·중순경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 절차가 병행될 전망이다.
신안산선, 다원시스와 전동차 계약 해지…현대로템 맡을 가능성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자인 포스코이앤씨가 다원시스와 맺은 전동차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현대로템에서 신안산선 전동차를 맡아 제작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변수도 있다. 다원시스와 포스코이앤씨가 전동차 계약 해지 건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일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안산선 민투사업 주관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8일 다원시스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제작 및 공급'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Opinion
"철도, 분야 간 경쟁 아닌 '업무 협력' 필수"
/ 공선용 편집위원
철도는 거대한 장치산업이다. 인위적으로 축조된 노반 위에 궤도, 전기, 신호, 통신, 기계, 전자시설을 비롯하여, 여객시설, 화물처리시설, 관제시설, 방호시설 등이 설치되며 궤도를 따라 거대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주행하게 된다.
항공기도 정해진 노선에 따라 비행하지만 통신기술에 의해 공항과 공항 간을 비행하는 것으로 철도와 같은 만들어진 길이 있는 것은 아니다.
철도의 거대하고 복잡한 장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느 한 곳이라도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없다.
"동탄 트램 3차례 유찰… 위험비용 현실화에 답 찾아야"
/ 박대근 편집위원
최근 화성특례시가 세 차례의 유찰과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 결렬이라는 난항을 겪어온 '동탄 트램' 건설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건설업계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이 직접 "건설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강조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신호다.
하지만 동탄 트램이 단순한 '재정사업'이라는 틀에 갇혀 예산의 경직성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내달 예정된 신규 입찰 역시 낙관하기 어렵다.
철도냐 경제냐 / 최진석 편집위원
간선철도 건설 예산 61% 증가…지역발전 '마중물' 될까
2026년 철도예산 중 가장 주목되는 분야가 국가가 주도하는 투자사업이다. 총 28개 신규 노선 건설 그리고 제2종합관제센터 건설에 대한 투자가 확정되었는데, 투자액이 전년 대비 61.6%나 증가한 것이다.
이들 예산 중 호남고속철도 건설예산은 국토교통부가 감축한 내용의 일부를 국회가 증액하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예산의 증액 정도는 61%를 훨씬 상회(上廻)할 것이다.
철도나침반 / 박문규 편집위원
시스템의 불일치, 정책의 변덕…한국 철도는 왜 대만의 결단을 못 배웠나
1990년대 초, 대한민국은 경부고속철도 시스템으로 프랑스의 TGV(Alstom)를 선정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 고속철도 보유국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그 화려함 이면에는 우리 국 토의 지형, 이미 구축된 철도 운영의 기반, 그리고 장기적인 수송 전략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결여 된 '정치적·감정적 선택'이 자리 잡고 있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수선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치르고 있다.
우리 철도차량 잔혹사, '시스템 통합'의 부재를 직시하라
우리 철도산업은 지금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최근 몇 년간 신규 철도차량 도입 과정에서 반복되는 납품 지연, 주행 중 진동 및 결함, 심지어 연결기 파손과 같은 치명적인 품질 불량은 단순한 '제작사의 실수'를 넘어선 철도산업 전체의 구조적 붕괴 신호다. 국민의 발인 철도가 멈춰 서고 운영 계획이 꼬이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
[파발마] 제318호. 보고서도 AI가 도와준다
"보고서의 발전은 단순한 도구의 변화가 아니다. 그것은 조직 문화의 변화이자, 일하는 방식의 진화다."
[리더십 경영] (59) 두 거인의 어깨 위에서 본 'K-철도'
"과연 우리의 철도는 어디에 서 있는가?"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철도경제신문, 편집위원회 2025년 최고 칼럼 선정
철도경제신문이 본지 편집위원회 2025년 기고 활동을 결산하고, 칼럼 최다 작성자와 최고 조회수 달성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다 작성자 수상자는 최진석 편집위원(철도경제연구소 소장)이다. 최고 조회수 칼럼 수상자는 김순철 편집위원(청도코퍼레이션 대표이사)이다. 철도경제신문은 앞으로도 편집위원 칼럼을 통해 철도산업 현안과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협단체·학회
"국민 일상 지키는 안전 철도"…2026 신년 안전결의대회
철도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철도 안전 실천과 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철도산업협회는 22일 오후 콘래드호텔 그랜볼룸에서 '2026 신년인사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안전의 가치를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철도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학회, "글로벌 네트워킹 지향"…2026 신년교례회
한국철도학회가 신년교례회에서 철도 산업과 학술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김태병 철도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53%까지 확대하고 시속 370㎞급 고속철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도 차량 산업 구조 개선, 안전 점검·보수의 첨단화와 자동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건설協, '2026 신년교례회' 성료…이상철 회장 연임
한국철도건설협회는 20일 오후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6 신년교례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철 회장은 "지난해 6월 기술세미나와 12월 정책세미나를 잘 마무리했다"며 "철도의 발전은 국가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은 노선 확장 중
"17년 기다렸다"… 하남市,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촉구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 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만 철도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고 밝혔다.
울산 1호선 트램, 올 하반기 착공…태화강역 경부고속선 KTX 정차
울산시는 올해 '울산형 미래교통도시'를 목표로 교통 분야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의 올해 철도사업으로는 △수소트램 1·2호선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 △태화강역 고속철도 정차 △북울산역 광역철도 연장 운행 등이 추진된다.
R&D
철도연, 경기지역 과학기술 발전·산업 육성 협력 강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기지역연합회와 지난 20일 경기도 지역단위 과학기술 발전, 정책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1호선 서대신~동대신 "진동 확 줄었다"…노후 침목 교체
주거지역 아래를 통과하는 부산1호선 서대신역~동대신역 약 1㎞ 구간에서 진동 민원이 해소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구간의 노후 목침목을 방진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는 방진 성능이 우수한 콘크리트 침목을 적용하고, 레일 이음부를 용접 방식으로 개선해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업동향
샬롬엔지니어링, 괌서 '40주년 기념식' 개최… 장기근속자 시상
샬롬엔지니어링은 40주년 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를 시상하고, 국내 최초 ATS 개발부터 현재의 글로벌 수출 성과까지 40년 여정을 조망했다. 이번 기념식은 임직원과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동향
스페인서 고속열차 정면 충돌…최소 21명 사망·100명 부상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께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열차가 아다무즈 인근에서 탈선, 마주오던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로 일부 객차는 완전히 뒤집혔다. 사고 당시 열차에 탄 공영방송 기자는 충돌 순간이 지진과 같았으며, 승객들이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객차 창문을 깨고 밖으로 탈출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고속鐵 참사, 4년된 新車…최근 보수 마친 '직선' 구간
스페인 고속열차 충돌사고 사망자가 40여 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저녁 스페인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열차가 아다무즈 인근에서 탈선한 뒤 마주 오던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충돌 여파로 렌페 열차의 앞쪽 객차 두 량이 탈선해 비탈길 아래로 떨어지며 크게 파손됐고, 추락한 객차에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스페인서 또 철도 사고…옹벽 붕괴로 통근열차 기관사 사망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옹벽 붕괴로 통근열차 사고가 발생해 열차 기관사가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스페인 아다무즈 인근에서 고속열차 두 대가 충돌해 40여 명이 사망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스페인 철도 운영사 ADIF는 "최근 이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알스톰, 2조 4천억 토론토 지하철 70대 계약…'바이 캐나다' 첫 적용
알스톰(Alstom)이 토론토 지하철 2호선 등에서 운행할 열차 70대를 공급한다. 계약금액이 한화 약 2조 4465억 원에 달한다. 계약에는 추가로 열차 150대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
마닐라 철도망 연구 우선협상대상자에 '韓·日 공동 컨소시엄' 선정
마닐라 광역철도망 연구사업을 한국·일본 공동 컨소시엄이 맡게될 전망이다. 필리핀 교통부(DOTr)가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 도화엔지니어링과 일본 닛폰코에이 공동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1198만 달러로, 한화 약 176억 원 규모다.
주간뉴스
코레일 신임 사장 후보군 5명, 이달 내 최종 3人 추릴 듯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 후보군에 5명이 올랐다. 이달 30일께 최종 3명으로 압축하고,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에 임명을 제청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 신임 사장 후보 5명은 정희윤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김태승 인하대학교 교수, 이정원 전 서울메트로 사장, 양대권 전 코레일네트웍스 사장, 이종성 전 서울메트로 신사업지원단장이다.
SR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군, 정왕국·서훈택·김오영 3人
SR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현재 코레일에서도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데, 비슷한 시기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3명의 최종 후보군은 정왕국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사장, 서훈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김오영 전 SR 안전본부장이다.
SR 신임 사장은 10여 년간 유지했던 고속철도 경쟁체제를 매듭짓고, 코레일과 SR 통합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건강 악화로 사의 표명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건강이 악화되면서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내부 경영진과 간단하게 오찬을 하고 대전 사옥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은 2023년 10월 부사장을 맡아, 한문희 전 사장과 함께 코레일을 이끌었다.
설연휴 승차권 123.7만석 판매…지난해 대비 예매율 8.0%p↑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07만석 중 123만 7000석(6일간, 일평균 20만 6000석)이 팔려 예매율 59.7%를 기록했다. 지난해 설 예매율은 51.7%로 172만 2000석(10일간, 일평균 17만 2000석)을 판매했다. 지난 15일~16일, 19일~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는 지난해 설 대비 연휴 기간이 짧아 예매 좌석은 48만 5000석이 감소했으나, 예매율은 8.0%p 증가했다.
월미바다열차 정기검사,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운행중단
인천교통공사는 2026년도 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법정 검사다.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코레일 전남본부, 어르신 대상 설 승차권 스마트폰 예매 특강
대전교통公, 우송大 기관사 운전면허 교육생 현장실습
철도공단 GTX본부, 안전·청렴 결의대회…GTX-B 1공구 견학
철도공단 호남本, 월출산서 '2026 안전·청렴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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