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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머리 숙여 사죄할 일"…김윤덕 국토장관, 다원시스 사태에 격노
제205호 / 2026년 1월 16일 발행
2026. 1. 15.
"머리 숙여 사죄할 일"…김윤덕 국토장관, 다원시스 사태에 격노
제205호 / 2026년 1월 1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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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이슈
국토부 산하기관·유관단체 업무보고
"머리 숙여 사죄할 일"…김윤덕 국토장관, 다원시스 사태에 격노
"국민들께 머리를 숙이고 사죄해야 할 사안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원시스 철도차량 납품 지연 문제와 관련해 코레일의 책임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
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납품 지연 사태에 코레일의 안일한 태도를 질책했다.
김 장관은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을 향해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많을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다원시스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야 된다"고 말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좌석난' 못 풀어…수서평택 2복선화"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반복되는 고속철도 예매 전쟁을 두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가철도공단에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 장관은 "평택~오송 구간 혼잡도가 주말기준 94.2%"라며 "평택~오송만 해결되면 끝이라는 인식은 위험하다"고 질타하고, 철도공단에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업무보고 이후 "장관으로서 가장 시달리는 게 고속철도 예매가 안 된다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광역교통망 투자, 지방 늘리고 수도권 줄인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지방권 투자 비중을 두 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광위에서 현재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도로망, 철도망, 광역 교통망 계획을 만들고 있다"라며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지방 도시 도로, 철도, 환승센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수원발·인천발 KTX 올해말 개통…지방권 광역鐵 확대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말 수원발·인천발 KTX 노선을 개통하고, 주요 거점을 잇는 신규 노선, 지방권 광역철도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인천발, 수원발 고속열차 연결은 약속드린 대로 올해 말 개통해 수도권 서남부와 동남부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부내륙철도, 천안청주공항철도, 수서광주철도 등 주요 거점 간 연결을 강화하는 신규 노선을 차질 없이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글로비즈 ‘CBM기술’…인도 고속鐵 수출 뚫었다
철도 상태 기반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시스템 전문 기업 글로비즈(Globiz)가 세계 최대 철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심장부를 뚫었다.
글로비즈는 지난해 7월 인도 최초의 고속철도 프로젝트(NHSRCL 주관)에 적용될 핵심 안전 시스템인 '차축 베어링 온도 및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액은 약 50만 달러. 2편성 16칸으로 글로비즈는 올해 5월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
국토부 산하기관·유관단체 업무보고
김윤덕 국토장관 "코레일·SR 통합 속도…5개 자회사 구조개편"
김 장관은 코레일과 SR 통합에 대해선 올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못 박았다.
김 장관은 "코레일과 SR 통합 문제도 사실상 통합으로 결정됐고, 올 3월부터 운영통합을 할 것"이라며 "1년 이내에 기관통합을 해서 코레일과 SR을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비판론자가 말하는 것 처럼 준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민자철도 건설현장, 철도공단서 '안전' 책임지고 관리"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가철도공단의 책임 강화와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민자철도 구조적 취약성과 과거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관계기관과 협업 의지를 밝혔다.
국토부와 철도공단은 다음달 말까지 안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하기로 했다.
먼저 이 이사장은 "우리 철도에서 사망 사고도 발생하고 있고, 장비 전도 같은 사고로 국민께 불안한 마음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코레일 "AI로 사고 막고, 통합으로 좌석 늘린다"
코레일이 AI 기반 철도 안전 강화와 고속철도 통합,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 계획을 밝혔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30여 개 안전 시스템과 3만여 대의 CCTV를 하나로 통합해 AI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는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철도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진단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 차량을 KTX-이음과 ITX-마음에 이어 KTX-청룡, 기관차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pinion
올해 철도예산 8.9조, '5극 3특' 실현…철도 역할 중요 [철도냐 경제냐]
철도는 대표적인 공공 영역으로 정부가 책정하는 예산이 당해 연도를 전망하는 데 가장 유용한 자료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는 국회에 2026년 철도예산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한 8조 8,446억 원을 요청하였다. 이는 전년 도로예산으로 신청된 7조 1,922억 원의 약1.41배로 역대 가장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이다.
철도예산은 크게 투자 부문과 기타 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파발마] 제316호. 시속 370km KTX
세계로 눈을 돌려보면 고속철도의 경쟁은 곧 속도의 역사다.
[파발마] 제317호. 100살까지 일하며 즐겁게 살아가기
어떻게 '백 살까지 살아갈 것인가'보다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떻게 백 살까지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인가.
[리더십 경영] (58) '강류석부전' 리더십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오늘날 한국 철도 조직 내부에는 수십 년간 형성된 '공무원적 집단의식'이라는 거대한 돌(石)이 자리 잡고 있다.
철도경제신문 '2026 편집위원회 신년회'…"철도 현안 뜨겁게 논의하겠다"
철도경제신문이 올해에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와 함께 철도의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철도산업이 가야할 '길'을 찾는다.
철도경제신문은 13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철도산업협회 회의실에서 '2026년 편집위원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편집위원회는 지난해 인공지능(AI) 등 미래 철도교통에서 핵심이 될 기술을 진단하고, 철도 건설·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기업동향
현대로템, 로봇·수소 기반 신사업 체계로 개편
현대로템이 신사업 리더십 확보를 위해 로봇사업과 수소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개편한다. 방산과 철도, 플랜트 등 전 사업 영역의 기술에 무인화와 AI, 수소에너지, 항공우주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을 접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전국은 노선 확장 중
경기道 1차 도시철도계획 삽뜬 노선 '0'…2차 계획 희망고문될라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자 제1차 계획의 '제로 성과'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1차 계획 때 확정한 9개 노선 중 삽을 뜬 노선이 없기 때문이다. 2차 계획에 12개 노선이 반영됐는데,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기道 2차 도시철도망, 예타 통과가 관건" [국회 정책토론회]
경기도가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12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와 머리를 맞댔다. 계획은 완성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재원 확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도는 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판교 출퇴근이 달라진다"…오포·분당까지 철도망 사통팔달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 가운데 4개 노선이 판교를 지나도록 설계 돼 판교가 교통 요충지로서의 위상이 올라갈 전망이다.
판교를 지나는 4개 노선은 △모란판교선(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2호선으로, 총연장 합계는 40.2km, 총사업비 합계는 1조 9615억이다.
올 6월께 GTX-A 노선의 서울역-수서 구간이 개통하면 성남역에서 일산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 판교 주변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국토부에 'KTX-이음 하동역 정차' 건의
하동군은 1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을 만나 군의 주요 철도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군이 국토부에 건의한 철도사업은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대송산단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이다.
'하반기 개통' 양산선 초읽기…부산교통公, 안전점검의 날
양산선 개통이 가시화되면서 부산교통공사가 철도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앞두고 철도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동향
태국서 크레인 전도로 열차 탈선…32명 숨져
태국 중부 나콘라차시마주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14일(현지시간) 크레인이 달리는 열차를 덮쳐 3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사망자 중에는 한국인도 1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부상자 64명 가운데 7명은 위독한 상태다.
베트남철도공사, 하노이에 철도 제조 허브 구축…250헥타르 규모
베트남철도공사(VNR)가 하노이에 철도 제조 단지(railway manufacturing complex)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단지에서 도시철도, 간선철도,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부품과 철도차량, 궤도 자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주간뉴스
입찰서 납기지연 평가 강화…철도公기업 통합 마무리 [2026 경제성장전략]
철도공기업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고, 2단계 경쟁입찰제에 납품 지체이력을 신설·확대하는 등 기술평가를 강화한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6년 경제성장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거시경제 적극 관리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등 4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15대 과제(50대 세부과제)를 추진하겠단 방침이다.
李 "쪼개 놓는게 효율적인지 의문"…코레일 5개 자회사도 손대나?
코레일 계열사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철도 분야를 쪼개서 자회사나 별도 법인으로 만드는 게 효율적인지 검증됐는지' 물으면서 '평가를 해보는 게 좋겠다'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서울 5~8호선, 25년 이상 노후 전동차 72%…교체 늦어진 이유는?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10여 년째 노후전동차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5~8호선은 여전히 노후차량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전동차 3667칸 중 사용한 지 25년이 지난 노후 전동차는 1385칸으로 약 37.8% 수준이다.
8개 노선 전체 전동차의 평균 사용연수는 약 15.2년으로 비교적 양호했다.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기간 오는 4월까지 연장
광명 신안산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해 4월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조사기간은 올해 1월 14일까지였다. 앞으로 사조위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에 대한 정밀 구조해석을 진행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부산 1호선 지상구간 전차선로 지지물 개량…3년 앞당겨 완료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교대 지상구간 전차선로 지지물 개량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완료했다. 이번 개량으로 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설비의 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열차 운행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통公 'AI 기반 실시간 열차도착시간 안내 시스템' …초단위 계산
광주교통공사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고객 중심의 교통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최근 (주)에스유아이씨티과 공동으로 'AI 기반의 실시간 열차 도착 시간 안내 시스템'을 개발,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열차 실시간 도착 안내 시스템'은 전동차가 승강장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초단위로 계산해 역사 내 모니터에 송출하는 첨단 기술이다.
설명절 승차권 예매
코레일, 설연휴 승차권 예매 대비 사전체험 서비스
코레일이 '2026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대비해 예매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는 '사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번 설부터 모든 국민 예매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늘리고, 노선별로 예매일을 분리하는 등 접속자 분산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사전 체험이 더욱 중요해졌다.
SRT 설 승차권 예매…전 국민 대상 경부 28일, 호남 29일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전국민 대상 경부선 열차 예매는 28일, 호남선은 29일이다.
올해 설 명절 예매 대상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교통약자 우선예매와 전 국민 대상 예매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예매기간을 운영한다.
공항철도, 2026 안전실천 결의대회…산업재해 'ZERO'
대전교통公, 새해 맞아 판암역·기지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협단체·학회
철도연, 기술료 인센티브로 장학사업 지속…2025 장학금 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철도기술장학회는 9일 '2025 철도기술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들은 의왕 지역 중·고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고등학생 2명에게는 각각 70만 원, 중학생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철도신호기술협회 '2026 신년회' 개최…회원 권익신장 최우선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가 '함께 동행하는 협회, 개혁·변화하는 협회'를 올해 운영방향으로 정하고, 철도신호인들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손운락 회장은 "협회는 회원님을 부모님처럼, 회원사를 가족처럼, 임직원을 형제처럼 모시고 365일 찾아가는 열린 행정으로 회원과 함께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소홀함과 부족함이 없도록 손과 발이 되는 '명품 협회'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철도문화
'태백산 눈축제 관광열차'…다음달 2·4일 부산역서 출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다음달 2일과, 4일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태백산 눈축제 관광전용열차를 총 2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지역 철도운임 50% 할인과 태백시의 관광 혜택을 연계해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산지하철 '굿즈', 시민·관광객 인기…김해국제공항 면세점서 판매
부산교통공사 굿즈 2종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내 면세점에 신규 입점해 상설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기관사 부기 미니인형 키링'과 '전동차 미니 큐브 키링'이다.
Train+
[열차한컷] 기다리던 SRT 증차… 자주색 EMU-320은 달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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