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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코레일-SR 통합로드맵 공식 발표… SR노조의 입장은?
제200호 / 2025년 12월 12일 발행
2025. 12. 12.
코레일-SR 통합로드맵 공식 발표… SR노조의 입장은?
제200호 / 2025년 12월 12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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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이슈
코레일-SR 통합로드맵 공식 발표, 내년 말 기관통합 목표
국토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통합 로드맵을 내놨다. KTX와 SRT 교차운행은 내년 3월부터 추진한다. 기관 통합은 내년 말을 목표로 잡았다. 로드맵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좌석 부족이 심각한 수서역 등에 고속철도 좌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KTX와 SRT 교차운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예·발매시스템을 통합해 승객 예매 불편도 해소한다.
SR노조, "내년말 일방통합 즉각 철회"…로드맵 강력 규탄
SR노조가 정부의 '코레일-SR 통합 로드맵'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노조는 일방적인 '내년 말 통합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SR노조는 10일 '일방적인 국토부의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SR노조는 "국토부가 제시한 내년 말 기관 통합 일정은 철도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통합'만 목표로 내세운 졸속 계획에 불과하다"고 날을 세웠다.
SR노조 "1만 6천석 확대, 406억 절감…실증자료 없거나 왜곡"
정부가 '코레일-SR 통합 로드맵'을 발표한 후, SR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0일 로드맵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11일에도 '비합리적인 통합 추진 중단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면 재검증 촉구' 입장문을 냈다. SR노조는 '이번 통합 방안에서 주요 명분으로 제시한 좌석공급 확대, 중복비용 절감, 요금 인하 등에 대한 객관적 실증 자료가 없거나, 심각한 왜곡에 기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철도 형식승인 정책토론회
"이러다 新기술 못 쓴다…발목 잡으면 안돼" [철도형식승인 국회토론회①]
철도 형식승인 제도를 시행한지 10년이 지났다. 철도사고나 장애 발생 건수는 크게 줄었고, 철도차량이나 부품 품질은 높아졌다. 국제적 수준의 인증을 취득하면서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단 평가다.
형식승인 제도가 '철도안전'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검증 항목이 늘어나고 절차는 복잡해졌다. 이를 모두 책임지고 감당해야 하는 업계 입장에선 '비용'과 '제작기간'이 부담스럽다. 같은 부품·차량을 반복해서 검사하는 제도 운영 방식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
안전·성능 검증에만 충실…"자율성 높일 것" [철도형식승인 국회토론회②]
철도 형식승인 제도 운영에 철도 현장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철도 전문가'를 참여시켜야 한단 의견이 제기됐다.
장기적 관점에서 형식승인 제도가 공공의 안전 장치이자 철도산업 내 균형을 잡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단 제안도 나왔다.
형식승인 시행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철도 현장에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 영상으로 시청하기 ▼
우리 동네 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과거 영주역 위상 되찾을 것"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철도'를 빼고 영주시를 말할 수는 없다. 영주의 성장동력 자체가 철도이기 때문이다. 1942년 중앙선 개통 후, '중간역' 영주역엔 각종 화물과 여객이 모였고, 1970년대에서 80년대까진 석탄산업 발전으로 인한 철도수송량 증가가 도시의 성장을 도왔다.
지난해 인구 10만 선이 붕괴되며 과거의 위상은 무색해졌지만, 영주시는 다시 한 번 철도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철도를 통해 관광·산업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계획,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봤다.
Opinion
철도 르네상스 시대, '철도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역할의 재설계 [철도나침반]
/ 박문규 편집위원
바야흐로 전 세계는 철도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실현, 메가시티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의 확충, 그리고 하이퍼튜브와 수소 열차로 대변되는 기술 혁명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철도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 것인가? 즉 '철도 거버넌스'는 그 나라 산업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되었다.
[파발마] 제308호. 제설작업과 철도안전
"악천후 속에서 철도는 오히려 평소보다 ‘제 기능’을 확실히 증명한다."
[파발마] 제309호. KTX–SRT 통합, 국민 선택권 확대
"이번 통합의 본질은 '국민에게 더 넓은 선택권'을 돌려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리더십 경영] (53) 나사가 스페이스X에 자리를 내어준 이유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시민들은 더 이상 비효율적인 정부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며, 공공 서비스의 주도권은 AI 기술을 가진 최첨단 테크 기업들에게 종속될 것이다."
전국은 노선 확장 중
'서울 3호선 양주 연장' 현실화되나…타당성 조사 본격 착수
양주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 서부권 도시개발 구상 및 3호선 연장 등 철도기본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부권 도시개발 전략과 철도 기본계획을 통합적으로 수립해 향후 지역 발전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통합해야 철도망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충남 잇는 철도 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 광역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을 공개하며 "수도권 1극 체제가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가속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년 개통 양산선, '우진메트로양산'에 운영 맡긴다
양산시는 우진메트로양산을 도시철도 운영·유지관리 민간위탁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고 10일 '운영·유지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우진메트로양산은 철도차량 제작사인 우진산전의 자회사로, 철도차량 제작과 시스템 구축·운영·유지관리 사업체다. 시는 이번 운영사업자 선정을 통해 개통 초기 운영 안정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제 자리 넉넉해지나"…호남선 KTX 증편에 100억 반영
광주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호남선 KTX-청룡열차 증편을 위한 변전소 개량 사업비' 100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KTX 호남선 증편의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KTX-청룡은 기관차를 두 대 이상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 편성'시 기존 KTX-1 대비 약 1.4배 전력이 소비된다. 따라서 안정적인 증편 운행을 위해서는 전력 공급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
포천시, 국토부 장관 면담…'GTX-G 반영 촉구'
포천시가 국토부에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GTX-G 노선은 현 정부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동의정부~구리~논현~사당~광명(KTX)~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4㎞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R&D
"혁신 이끌 기술 한자리에"…철도학회 '2025 철도 10대 기술상' 시상식
한국철도학회가 8일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2025 철도 10대 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관별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단독·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제품 4건이 선정돼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뒀다.
국토부 "AI로 10년 미래 그린다"… '광역교통 R&D 로드맵' 발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 R&D 로드맵(2026~2035)'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며 향후 10년간 광역교통 분야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AI, 디지털 트윈, 친환경 교통수단 등 21개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코레일, 차세대 철도차량 에너지절감 新기술 대폭 도입
코레일이 KTX와 전동차 등 철도차량에 친환경·고효율 신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코레일은 차량성능 개선과 스마트 운전체계 구축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해 2034년까지 연간 전력사용량 300GWh을 절감하는 '철도차량 전기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철도연, '차열 직물 기술' 세계 최초 개발…폭염 대응 패러다임 제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여름철 레일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레일 부착형 차열 직물 및 자동 설치·회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철도연이 이번에 개발한 차열 직물 기술은 태양열을 반사하는 특수 직물을 자석으로 레일에 부착해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기업동향
K-철도, 아프리카로 뻗는다…현대로템 '모로코 박람회' 참가
현대로템이 9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모로코 엘자디다 소재 '모하메드 6세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 4회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고속철도 보유국인 모로코는 고속철도와 지역 및 도시철도, 첨단 신호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철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동향
980㎞ 거리 4시간 반 만에…중국 '초고속 화물 서비스' 확대
중국 남동부 광저우와 우한을 잇는 고속 화물 운송 서비스가 지난달 17일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열차는 '승객용 EMU 차량'을 활용하며, 우한 한커우역과 광저우 바이윈역 사이 984㎞ 구간을 약 4시간 30분 만에 주파한다.
독일 RMV, 스타들러와 '시티링크 트램트레인' 27대 계약 체결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및 인근 지역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공공기관 RMV가 스타들러(Stadler)와 27대의 ‘시티링크 트램트레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열차는 프랑크푸르트 공항, 노이-이센부르크, 드라이에히 등 서부 교외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사형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주간뉴스
코레일 신임사장 공모 13명 지원한듯…SR 사장은 코레일 출신 물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에 전직 코레일 임원 출신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SR 신임 사장에는 코레일 부사장 출신 인사가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코레일 신임 사장 후보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9명은 전직 코레일 부사장이나 자회사 사장(본부장) 출신이고, 나머지 4명은 외부 인사라는 후문이다.
서해선 전동차 연결기 결함, '피로파괴' 원인…운행 정상화에 6개월
지난 10월 22일, 다원시스가 제작한 서해선 전동차가 주행 중 연결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동종 차량 10대(4칸 1편성)가 '완전 정상운행'하기까지 6개월이 더 걸릴 전망이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4일 '서해선 부품 결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해당 부품이 가·감속 등 '급격한 충격으로 인한 피로파괴'로 파손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말레이시아 '페낭 경전철' 수주 지원 사격
국토부는 9일부터 이틀간 강희업 2차관을 단장으로 한 '말레이시아 교통인프라 수주지원단'을 파견, 지능형교통체계(ITS)와 경전철 등 수주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지난 10월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 조치다.
코레일 노·사 잠정합의 도출, 열차 정상운행…서울 9호선도 파업 철회
코레일 노사가 잠정 합의를 도출하면서, 11일부터 예정됐던 무기한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안건과 관련해 '정부는 관련 제반 절차를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통해 문제 해결 입장을 밝혔다'며 '이에 따라 철도 노사는 교섭을 재개해 잠정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公 노사 임금협상 타결, 1~8호선 정상운행
서울교통공사 12일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은 이날 정상 운행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총인건비 인상률 3.0% 이내 임금인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820명 수준 신규 채용 등이다.
대곡역 승강장안전문 설치 현장에 국내 최초 '전동식 게이트' 도입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서해선 대곡역 승강장안전문(PSD) 설치 기간 동안 '전동식 게이트'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동식 게이트의 국내 최초 적용이다. 전동식 게이트는 평상시 폐쇄된 상태로 운영되며, 열차 출입 시 출입문과 연동해 자동 개폐되는 안전 가시설이다.
인천교통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신영은 전 시의원
인천교통공사는 신임 상임감사로 신영은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임명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영은 신임 상임감사는 인천교통공사 이사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서울교통公, 저출생 극복 앞장서…이른둥이에 1500만원 후원
대전교통公, 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성금' 1600만원 전달
인천교통公, 겨울철 대비 전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공항철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협단체·학회
철도학회, 올 한해 마무리…"변화·혁신하는 학회 되길 기대"
한국철도학회가 한 해 주요 활동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되돌아보고, 학술지 발간 현황과 연구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학회 게재논문은 차량기계 28편, 전기신호 28편, 궤도토목 43편, 정책운영 25편, 융합분야 3편 등 총 127편으로 집계됐다. 회원수는 지난해 약 6200명에서 올해 약 6400명으로 200명 이상 증가했다.
철도신호기술協, 지역사회에 온정…취약 어르신에 300만원 후원
사단법인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을 따뜩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구입에 사용된다.
철도문화
"지방 소멸, '사랑채'로 길을 묻다"
/ 서주환 편집위원
한때 번성했던 지방 도시들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파도 앞에 속절없이 쇠락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가 지척에 있어도 머물고 싶은 숙소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현실, 농업 소득은 줄고 6차 산업마저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도농복합도시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절박한 현실 속에서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방 도시 재생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Train+
[열차한컷] "오늘은 이 길로" 공사 구간을 돌아 달리는 8500호대 화물열차
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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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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