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4개 철도사업 총 2679억 여원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제2회 정부 추경안을 분석한 결과, 지출구조조정을 위해 17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4684억 원 가량이 삭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철도는 총 4개 사업에 무려 2679억 원이 감액됐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KTXㆍ인천공항공사 지분을 민간에 팔겠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17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하지만 완전 민영화하자는 말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철도산업위원회가 구조조정 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줄이겠다고 밝힌 운영 실적이 낮은 중앙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에 포함되면서부터다. 이에 철도정책 전문가들은 단순하게 위원회 개최 건수만 보고 칼을 들이댈게 아니라 철산위가 다루는 안건의 무게부터 따져 봐야한다고 지적한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이내 연결하기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개통을 향한 잰걸음에 나선다. 또 진접선에 이어 신분당선 신사연장이 오는 28일에 개통될 예정이다.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내 도심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기 위해 약 30조 4000억 원에 달하는 15개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2조 1300억 원이 투입된다고 16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40여 년된 서울 4호선 쌍문ㆍ미아역이 새 단장하면서 승객 편의를 한층 끌어 올렸다. 서울교통공사는 1호선 3개 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에 이어 4호선 쌍문ㆍ미아역의 냉방시설 설치와 마감재 교체 등 리모델링을 겸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한중해저터널 같은 허무맹랑한 공약을 남발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며 "지방선거는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 300만 명이 넘는 인천시장 자리를 두고, 전임 시장인 유정복 국민의 힘 후보와 현 시장인 박남춘 시장이 맞붙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유로스타와 탈리스의 합병사인 '유로스타 그룹'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설립되면서 양사통합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IRJ는 최근 유럽 국제열차 운영사 유로스타와 탈리스의 합병 지주회사인 '유로스타 그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다고 지난 13일 보도했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지난 10년 간 북한에선 궤도토목기술과 철도차량기술 연구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찬용ㆍ노경란ㆍ최현규ㆍ정호연ㆍ박정준 박사가 공동연구한 '북한의 철도기술 지식생산 구조에 관한 탐색적 연구' 논문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북한의 '철도과학연구통보'에 총 415편의 논문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