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서울시가 심야시간 택시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연장운행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현장에서는 '안전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심야 대중교통 종합 대책을 수립하면서 서울 지하철 운행시간을 현행 오전 12시에서 오전 1시까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드론이 날아 경부선 미호천교에 다가갔다. 수시로 열차가 다니는 악조건이었다. 하지만 드론은 흔들림없이 정확한 위치에서 촬영한 영상을 수시로 이동형 관제국으로 보냈다. 수집된 영상데이터는 3차원으로 입체분석해 시설물 이상유무를 자동으로 판단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가운데,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철도가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럽 시장은 스마트철도의 핵심 통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는 IoT를 활용한 철도차량 진단시스템을 도입해 변화의 불을 당기고 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올해 강원도를 사통팔달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4개 철도건설사업에 5534억 원이 투입된다.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은 국민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 기여 등 새로운 교통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강원권 4개 철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의 통신 규격중 하나인 철도통합 무선통신망(LTE-R)이 첫 번째 국제 공인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세계 최초로 국제 철도표준을 만족하는 'LTE-R 국제공인 성능인증서'를 SK텔레콤에 발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철도에 적용하는 LTE 기술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 최초 제1호 인증서이다.
[철도경제신문=전현우 객원기자/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이어 계속) 앞서 나는 철도 사업자들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의 철도 산업은 앞서 확인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해 아직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신축 역사 건물, 승강장 지붕처럼 태양광 발전을 하기에 최적인 공간 역시 그대로 버려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철도경제신문=박준한 객원기자] 2020년 9월. 수인선 전철의 마지막 구간인 오이도역~수원역 간 구간이 정식 개통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운행방식이 등장했다. 이 구간의 개통은 두 가지 운행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들었다. 먼저 경의선과 중앙선에서 했던 것처럼 수인선과 분당선을 하나로 연결해서 직결운행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