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호 / 2025년 8월 2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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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삼성역 무정차 통과' 개통을 위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구간(삼성역) 내 본선 터널 토목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본선 터널 구조물을 국가철도공단에 인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철도공단이 서울시로부터 삼성역 본선 터널 구조물을 넘겨 받으면 본격적으로 궤도 부설, 신호·통신 등 철도시스템 공사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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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천시가 철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김천시가 어떤 철도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배낙호 김천시장을 만나 목소리를 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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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망 5천km시대, 관건은 개량
철도 개량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진단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요성을 짚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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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레벨2(KTCS-2)가 본격적인 국내 고속철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외산에 의존했던 기술을 국산화한 성과다. 철도 안전 강화는 물론 글로벌 규격과 호환돼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전망이다.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는 철도신호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철도 특성상 선행 열차와 후행 열차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간격을 두고 안정적인 속도로 운행해야 하는데, 열차제어시스템이 이를 종합 관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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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구하기 힘든 고속열차, 해법을 찾아라
고속열차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다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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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7대 추진방향에 '시속 400km급 초고속열차 운행기반 마련'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차량과 궤도 등 기술을 개발해 '증속'을 가능케 하겠다는 것. 현대로템에서 시속 370km급 차량이 나온다고 하니, 이 계획에 한 층 가까워진 듯 보인다. 그러나 지금 당장 초고속 열차가 들어온다 해도, 우리 철도 환경에선 시속 300km를 넘기기 쉽지 않다. 권세곤 코레일 철도연구원 시스템연구부장은 "자갈궤도에서는 시속 400km로 운행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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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철도언론 철도경제신문은 2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2기 편집위원을 위촉했다. 토목·시스템·차량·정책 등 각 분야별 철도전문가로 구성된 2기 편집위원의 깊고 날카로운 제언이 업계에 새로운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경제신문은 25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재 한국철도학회에서 '제2기 편집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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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에 이어 무궁화 열차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철도산업의 안전성은 품질보증과 함께 철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전제조건이다. 철도의 안전관리 체계가 무너지면 산업 전체가 성장 동력을 잃고 위축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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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보다 더 완벽한 성격과 페르소나를 갖추려 노력하는 것은, 결국 기계의 논리에 종속되는 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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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이 지난 10일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출근 시간대 별내선 하행선은 이용객 증가에도 열차 내 낮은 혼잡도와 적정 온도 등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었다. 지난해 8월 10일 개통한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노선이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인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서울 강남권과 직접 연결하는 광역 철도망이다. <철도경제신문>은 22일 출근시간대에 별내선 하행선 △ 별내 △ 다산 △ 동구릉 △ 구리 △ 장지호수공원 △ 암사역사공원 등 5개 역을 둘러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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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출근길마다 승객이 열차에 오르지 못할 정도로 붐비고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집계한 '호선·방향·시간대별 최고 혼잡구간 및 혼잡도'를 살펴보면, 4호선 하행선의 경우,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동대문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간 최고혼잡도가 133.5%다. <철도경제신문>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4호선 하행선 노원역-서울역 구간의 혼잡도를 둘러보고, 승객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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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운행선 인접공사로 추진하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약 600m 구간의 개방형 선로를 터널 구조로 개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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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와 맞물려 힘을 얻는 분위기다.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선), 영호남내륙철도(전주김천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전라선 고속화, 전북권 광역철도 등 굵직굵직한 철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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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선포식'을 열고,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특별지자체 1호 사무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을 정했다. 다음달까지 노선 합의를 완료하고, 정부 및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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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 따르면,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480억 원을 투입하는 '익산역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역사 개선을 넘어 업무, 문화,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복합역사로 만들겠단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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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액화수소 철도차량용 핵심기술인 '온보드(일체형) 액화수소 공급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압력, 유량, 온도 제어 등 다단계 제어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컴팩트 제어 장치'가 적용됐다. 개별 모듈인 과거 방식과 대비해 부피를 10% 줄이고, 무게도 5% 경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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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7일 '제4회 철도운영기관 철도통신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철도통신 구축 및 운영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철도통신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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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시스가 서울교통공사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 입찰과 관련, "제보자나 언론사,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허위 내용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 행위들에 대해 로만시스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추궁하겠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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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가 제작한 ITX-마음(EMU-150)이 당초 설계 중량보다 15톤을 초과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납품했다. 설계보다 무거운 탓에 코레일은 입석 승객수를 제한해 운행하게 됐다. 이 때문에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판단한 코레일이 다원시스측에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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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공사 1단계 사업을 다시 입찰 공고했다. 이번이 세번째다. 시는 물가와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한 원가계산 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 21일 720억 원을 증액한 사업비 6834억 원으로 재입찰했다고 22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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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대전 트램 12공구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975억 7659만 원으로, 계룡건설산업의 최근 매출액 약 3조 1693억 원의 3.08%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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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대곡역 '혼용 승강장안전문' 설치 공사를 현대무벡스가 67억 원에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전동차용 PSD를 철거하고, KTX-이음과 전동차에 모두 대응 가능한 혼용PSD를 다시 설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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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이 증가하는 화물운송량을 수용하기 위한 대규모 철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국가철도 신규 노선 건설을 비롯, 기존선 5000㎞ 현대화와 1만 1000㎞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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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교통공단(RATP)이 지멘스 모빌리티(Siemens Mobility)와 파리 지하철 13호선 완전 무인운전(GoA4)을 포함한 신규 신호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에 기반한 열차자동운전(ATO) 시스템 및 차상장치 등을 공급하고, 운영제어센터를 개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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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최근 상하이-항저우 간 총연장 222.8㎞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승인했다. 총사업비 670억 위안(한화 약 13조 원) 규모 사업으로, 푸둥공항 인근에 건설 중인 상하이 동역과 개발구 등을 연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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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9일 발생한 경부선 청도 사상사고와 관련,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하루만인 22일 사직서가 수리됐다. 코레일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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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 자전거 비품 구매 및 협력업체 비용 부담 의혹 관련 "규정 상 자전거는 비품으로 구매 가능하며, 협력업체 비용 부담은 직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였다"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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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국유철도부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민간제안 공모제도를 개선하고 신규공모를 시행한다. 이번에 도입한 '민간제안 상시공모제도'는 민간사업자가 발굴하기 어려운 개발적정부지를 공단이 미리 분석해 공개하고,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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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올해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기존 다음달 1~4일에서 2주 연기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시행한다. 공사는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관련 선로안정화 조치 등으로, 명절기간 열차운행 조정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예매 일정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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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0시 23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 객실 내에서 연기가 발생, 승객 10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연기는 한 외국인 승객이 지닌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됐다. 연기가 나자 다른 승객들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로 진화해,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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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산업협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 7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하반기 KR맞춤형 해외철도전문가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K-철도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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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북 동해안권 철도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동해선을 활용하는 철도관광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시군 간 관광 협력을 기반으로 동해안과 내륙을 아우르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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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손자에게 꿈씨테마열차를 보여주기 위해 역을 찾은 할머니와 김소희 역무원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대전 토박이인 할머니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원에서 온 5살 손자에게 대전 마스코트 '꿈씨패밀리'로 꾸며진 꿈씨테마열차를 보여주려 함께 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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