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철도산업발전계획'이 고속철도 통합 논쟁에 대한 결론을 짓지 못한 채 수립됐다. 입찰 방식을 두고 철도차량 제작 3사가 첨예하게 대립한 '장기패키지 제도'는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 밖에 일반철도는 준고속화를 통해 지역간 이동시간이 대폭 축소되고 지방 대도시권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광역철도가 구축될 전망이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차기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국토교통부 수장으로 내정된 원희룡 후보자가 서면질의서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에 관제와 유지보수 업무를 일원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SR 고속철도 통합논의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는 뉘앙스였고 도시철도 PSO는 '지자체 부담이 원칙'이라고 선을 그었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철도정책은 예상했던대로GTXㆍ광역철도ㆍ지상철도 지하화 등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탄소중립정책 중 교통분야에선 승용차ㆍ화물차 등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기본 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HS1이 영국철도 최초로 5G 지원 증강 현실 디지털 트윈 시험을 완료해 탄소배출량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HS1은 현지 철도 처음으로 5G 지원 '증강 현실 디지털 트윈' 시험을 완료해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적용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장식 객원기자] 선로 위를 달리던 열차가 날아가 선로 변에 있던 아파트에 부딪힌 사고. 이야기만 들어도 충격적인 이 사고는 일본 사회를 뒤집어놓았던 사고였다. 출근시간의 마무리 즈음의 시간, 2005년 4월 25일의 오전 9시 18분 경 벌어진 이 사고는 일본 철도가 자랑했던 안전이라는 기치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철도경제신문=표재상 객원기자] 김천역은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 일대에 있는 역으로, 경부선과 경북선이 만나는 역이다. 경부선 개통 당시인 1905년부터 존재한 유서 깊은 역이며 일제강점기 당시에도 일부 특급‧급행열차들이 정차하는 역이었다. 지금은 경부선을 지나는 모든 여객열차가 필수로 정차하며 경북선 열차가 이곳에서 시‧종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