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호 / 2025년 6월 6일 발행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면서, 교통·철도 분야 대선 공약의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극·3특 중심 국토 균형발전을 내세웠다. 5대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대 특별자치도(제주·강원·전북) 중심의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단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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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 참가 접수 마감
제3회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가 접수는 성황리에 마감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응원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는 13일(금), 충북 음성 코스카CC에서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안전하게 오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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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구하기 힘든 고속열차, 해법을 찾아라
고속열차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다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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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역. 기자가 30분 동안 승강장에서 고속열차가 얼마나 다니는지 직접 살펴봤다. 오후 3시 26분부터 3시 58분까지 32분 동안 정차하거나 통과한 열차는 상·하행 각 6대씩 모두 12대였다. 도시철도처럼 열차 운행 간격이 일정하진 않지만, 평균 6분에 한대씩 열차가 다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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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차를 늘릴 수 있을까요? 차를 늘리기 전에 해결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철도경제신문이 천안아산역에서 평택-오송 고속선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현장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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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축 단선철도, 이대로 괜찮나
간선축 단선철도가 늘어나고 있다. 경제성 논리에 따라 단선 건설에 힘이 실리지만, 업계선 복선 대비 시공비 절감이 크지 않고 수요변화 대응에 취약하단 지적이 나온다. 이에 본지는 단선철도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짚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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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철도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채택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시공 현장에선 복선보다 시공이 더 까다롭다는 볼멘 목소리가 나온다. 복선 대비 공간여유가 부족한 단선 노반의 특성 상 장비 반입과 작업 동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고, 특히 터널 구간에선 작업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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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철도 인프라
‘디지털 트윈’이라는 기술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철도 인프라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복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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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도 인프라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강조되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유지관리 체계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조물의 노후화에 따라 유지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적 유지관리 및 통합관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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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기술적 특이점이 맞물려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인공 초지능이 출현하고, 이로 인해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변혁이 일어날 것이라는 가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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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망의 향후 10년 청사진을 미리 그릴 수 있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십년대계'로 불리는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의 철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밑그림 작업이다. 당초 올해 6월 발표할 계획이었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현재 2025년 연말 고시를 목표로 수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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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부가 연말에 수립할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앞서 도 관내에선 안산선 5.1km 구간이 지정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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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이달부터 교외선 운행 재개 구간 내 시설개선 사항 설계를 본격 착수한다. 울타리 설치, 사면보강, 배수로 등 시설개선 사항 15건은 이달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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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함평고가 등 5개 교량(4.3㎞)에 PSM 공법을 적용한 첫 상판을 거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 공법은 건설 현장 인근 별도의 제작공장에서 1경간 단위(40m 기준, 1100t)로 상판을 제작한 후 특수장비로 운반해 현장에서 즉시 타설하는 공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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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지난달 29일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인천교통공사,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SRS, 로템에스알에스, 용인에버라인운영 등 7개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상호 공동 기술발전을 위해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협의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하게 됨으로써 무인열차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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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물류기업 누르미넨 로지스틱스가 체코 믈라다볼레슬라프에서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 있는 알루르(Allur) 자동차 공장까지 40피트 컨테이너 전용 블록트레인 정기운행을 개시했다. 블록트레인은 이용객 맞춤형 직통 컨테이너 열차로, 일종의 화물운송 전용 전세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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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10시 50분경 브랸스크의 교량이 무너졌고, 현장을 지나던 모스크바행 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했으며, 최소 71명이 부상해 이 중 4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브랸스크주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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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용산 국제업무지구' 로드쇼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번 미국 방문은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향후 용산이 싱가포르·홍콩에 버금가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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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지난달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철도안전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KTX-1 차세대 차량 도입 정책토론회'를 특별세션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기대수명이 30년인 KTX-1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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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이 지난달 28일부터 이용객 중심 디자인으로 대폭 개선한 SRT 승차권 디자인을 선보였다. 새롭게 개선한 승차권 디자인은 기존보다 더 큰 글씨체와 명확한 색상 대비를 적용해 명시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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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철도기관을 대상으로 한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부산교통공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무사고를 달성했고, 종사자의 안전인식 수준도 높아, 운영사 중 안전관리 최고점을 득점했다. 반면,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경전철은 낙제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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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8시 47분경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하선 구간에 열차 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때 마포역 상하선 열차와 여의나루역 상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며, 여의도-애오개 구간 하선 열차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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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철도학회가 지난달 '2025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도시철도학회의 올해 첫 이사회다. 학회는 이사회를 발판 삼아 주기적인 워크숍 등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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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신사~광교 구간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올해에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보훈열차를 운영한다. 열차는 호국보훈정신을 느낄 수 있는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홍보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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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수도권 외곽의 상징적 철도 노선인 '교외선' 열차 모형 블록을 출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 서울역과 부산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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