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호 / 2025년 5월 16일 발행
단선철도는 상하행 열차가 한 개의 선로를 공유하는 철도 방식이다. 복선철도에 비해 수송용량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경제성 확보와 초기 투자비 절감이란 명분으로 추진돼 왔다. 하지만 지역균형 발전과 장기적인 수요 변화 대응,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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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아스팔트 제조 기업인 한국석유공업은 자체 개발한 '아스팔트콘크리트 도상과 수평변위 저항장치를 활용한 궤도 시공기술'이 최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제1021호)을 획득했다. 기존 자갈·콘크리트 도상 궤도보다 유지보수가 편리하고 시공기간도 단축돼 향후 철도 신설·개량 사업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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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철도 인프라
‘디지털 트윈’이라는 기술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철도 인프라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복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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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인프라는 국가 경제와 사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지속적인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철도 연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기존 인프라는 점차 노후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유지·보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 철도 시설의 상당 부분이 건설된 지 30년 이상 경과하여 정밀 점검 및 보수가 필요한 구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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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에서 “승객 불편함 없도록 도착역을 안내 화면에 상시 표출 형태”로 시각 청각 정보를 동시에 개선하여 승객의 불편함 없도록 개선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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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역경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진정한 리더십은 바로 그 절체절명(絕體絕命)의 순간에, 시험대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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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에서 출발해 의정부까지 닿는 교외선. 뉴스텔지어(뉴트로와 노스텔지어를 합친 말) 여행을 컨셉으로, 올해 1월 재개통했습니다. 당시 국토부는 교외선 재개통이 교통 혁신과 관광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지금, 교외선 인근 주민 들의 목소리는 달랐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이용객이 많지 않다는 주민들의 이야기. 과연 사실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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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이 개통한지도 20년이 지났습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내진설계보강공사를 추진 중에 있는데요,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평택고가, 상부 구조와 기둥사이 교량받침을 교체하는 내진설계보강작업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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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선(보성~임성리 철도)이 착공 20여년 만에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남해선은 올해 문을 여는 유일한 간선철도다. 철도 소외지역이던 전남 남부권에 깔리는 시속 200㎞ 준고속선이자,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축의 핵심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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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둔 남해선(보성~임성리)의 영암역(왼쪽)과 강진역 전경. 남해선 전체 7개 역사 중 임성리역을 제외한 6개 역사(영암·해남·강진·장흥·장동·보성)는 신설역이다. 현재 남해선은 시설물검증시험 단계로, 이달 중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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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총연장 63.43㎞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오는 7월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신청을 진행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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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다음달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개 광역 지자체가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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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연구원이 민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합성수지침목(FIBER & POLY-URETHANE Composite Sleeper)'이 국책 R&D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기관에서 구매·사용하면서 사업화로 이어지고,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현지에 시험 시공하는데 성공했다. 코레일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해 세계 철도 시장을 공략하겠단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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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타이중 블루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규모는 약 4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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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시스 창원공장에서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에 투입돼 운행할 예정인 전동차 16칸(8개 편성)를 조립·생산하고 있다. 7개 편성은 조립을 마쳤고, 나머지 1개 편성도 오는 8월까지 조립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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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시스 창원공장에서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광역철도 노선에 투입돼 운행할 예정인 전동차 16칸(8개 편성)를 조립·생산하고 있다. 7개 편성은 조립을 마쳤고, 나머지 1개 편성도 오는 8월까지 조립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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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 영국 정부가 국경 간 여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철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현재 스위스 공항과 런던 간 항공 수요가 상당히 높은 점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쟁력 있는 이동시간이 보장된다면 직행 철도 또한 충분한 수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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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영향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통행량 감소와 연간 약 9억 원 규모의 운수수입 손실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GTX-A 개통 이후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3월 28일까지 서울지하철 3호선 하루 평균 승객 통행량은 375만 2429명에서 372만 9685명으로 약 2만 2744명(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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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이 법정 무임승차 공익서비스 비용(PSO)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곧바로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됐다.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요구하는 핵심 사항은 △도시철도법 개정안 통과 △내년도 무임손실 비용 보전 예산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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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을 방문해 철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성해 이사장은 이번 2개국 방문을 통해 K-철도의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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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과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5개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철도기관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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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화성시 등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5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시공과 투명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시는 이번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시행사인 넥스트레인, 시공사 등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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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가 자체 예산으로 '취업연계 전기철도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3개월간 20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특화된 300시간 전문교육을 실시해 회원사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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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이 '철도차량 유지보수 최적화를 위한 산·학·연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선 철도차량 유지보수의 품질 향상과 효율화를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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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도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인 전기철도기사 및 전기철도산업기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수험서가 출간된다. 이해원 우송정보대학 교수와 반극동 철도전문인재뱅크 대표가 공동으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서를 집필, 오는 20일 발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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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부를 비롯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SR, 송원대학교, 광주관광공사에서 후원한다. 학술대회에는 철도학회 회원과 산, 학, 연, 관 철도 종사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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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 개최
일시 :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장소 : 코스카 컨트리클럽 (충북 음성군)
신청 기간 : ~ 5월 23일 금요일
철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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