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회가 수정가결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철도분야 예산이 약 2300억 원이 증액됐다. 철도 시설개량이나 건설에 필요한 예산인데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없었다. 이번 철도분야 추경 예산은 건설경기 회복 등 민생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반영됐다.
Opinion
AI 철도 인프라
‘디지털 트윈’이라는 기술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철도 인프라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복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에 따라, 국내 철도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건설정보모델링(BIM)의 적극적인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발주처에서는 BIM 성과품의 관리를 위해 ISO 19650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정보관리 표준정보체계를 도입하고자 하나, 현재의 표준정보체계는 설계,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 간 연계성이 부족하여 BIM 데이터의 연속적 활용에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나 화장실이 개방되어 깨끗하고, 보송한 휴지와 손을 닦을 수 있는 비누가 다 갖추어져 있다. 심지어 음악이 나오고 비데도 갖추어진 화장실도 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철도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KTX 서울역 서부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
[파발마] 제243호. 철도노동자 "철도는 365일 한시 1초라도 쉬지 않고 돌아간다. 그래서 그 일을 하는 철도노동자는 365일 일을 해야 한다."
천안 시민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역 증·개축 공사가 22년만에 본 궤도에 오른다. 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 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5일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가 8일 용산철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한국형열차제어시스템(KTCS, Korea Train Control System)'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손운락 협회 회장은 철도신호시스템 발전 양상을 비롯해 국내서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인 KTCS을 중심으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