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EㆍF노선 신설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추진 가능성을 둘러싸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선 GTX-EㆍF노선의 경제성이 부족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노선(Line)만 책상 위에 두고 갑론을박할게 아니라 '수도권 균형발전 및 공간 재편'이라는 정책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다음달 10일 출범하는 새정부가 GTX 확충 및 대도시권역별 순환형 철도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확대 및 R&D 개발 등을 통해 녹색성장기본법에서 명시한 '철도 (수송)분담률'을 확실하게 끌어올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차기정부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전기ㆍ수소자동차 전환 및 화물차 유가보조금과 철도물류전환보조금 간 균형추부터 바로잡아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1일 열린 한국철도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정부에 바라는 철도정책'을 주제로 플레너리세션(Plenary Session)이 마련됐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다음달 28일 신림선 개통을 앞둔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에 들어갔다. 공단은 샛강-대방-보라매-신림-서울대를 잇는 7.76km의 도시철도 신림선 도시철도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코로나19로 한 동안 운행이 중단된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국제선 정상화에 대비해 운행을 재개한다. 공항철도는 다음달 30일부터 직통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전현우 객원기자/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철도가 교통 부분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는 주장은 이제 널리 공감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를 위해, 다면적인 교통 계획이 이뤄져 철도의 힘을 가능한 한 효율적,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방향 역시 상당한 공감대를 얻고 있다.
[철도경제신문=박병선 객원기자] 무궁화호를 이용하면서 한번쯤 이용해봤을 열차카페. 이번엔 무궁화호 미니미니카페를 소개합니다. 열차카페는 대부분 1량 전체가 열차카페로 이루어져 있지만, 흔히 볼 수 있는 6~8량이 아닌 3~4량으로 이루어져 있는 무궁화호에는 한 객차의 3분의 1을 열차카페로 운영하는 '미니미니 카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