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에서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마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orea Train Control System Level-2, KTCS-2)'가 2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경부고속선 1단계 신호시스템에 적용된다. 철도경제신문이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을 대상으로 취재한 바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경부고속선에 KTCS-2 열차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설계에 착수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 신분당선 신사연장이 다음달 말에 동시 개통한다. 철도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과 신분당선 신사 연장은 오는 5월 28일에 개통될 예정으로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가 시행 중이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철도 현장에 드론을 통한 시설물 점검이 확대되는 가운데, 보다 정확하고 자동화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관련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철도시설물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드론 성능평가 시험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승차권 및 여행상품 판매 등을 정상화한다. 우선 소규모 기차 여행과 10명 이상 단체 관광상품 판매부터 재개한다. 또한 입석 판매도 재개한다. 지난 2년여 간 유지되었던 '객실 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금지' 조치는 정부의 정책에 맞춰 단계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지난해 독일철도(DB, 이하 도이치반)가 2019년 이후 승객 수 증가로 인해 가장 높은 수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기록됐다. 도이치반은 지난해 매출이 두 자릿수 퍼센트 성장을 기록해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의 기록을 초과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차세대 신칸센 시험차량 알파-X(ALFA-X)에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일본 신구조재료기술연구조합(ISMA)은 지난 4일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진행하는 '혁신적 신구조재료 등 연구개발'에서 개발한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을 이용해 신칸센 차량용 객실 바닥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철도경제신문=표재상 객원기자] 영주역은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역으로, 중앙선의 도중역이자 영동선‧경북선이 출발하는 역이다. 1941년 7월 1일에 경경선(現 중앙선) 개통으로 현재 영주기독병원 뒤편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66년에 경북선 연장 개통으로 45년 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