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호 / 2025년 3월 7일 발행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최초 명칭은 '철도산업구조개혁기본법'이었지만 법안의 미완결성, 철도 공공성 포기(사기업화), 눈가림식 고용승계 등은 강한 반발의 대상이 되었다. 철산법은 철저히 당시 존재했던 철도청과 고속철도공단 처리를 위한 법이었지, 철도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았다. 이후 우리 철도산업은 여건이 크게 변화되었으므로 이제 '철산법'은 이를 모두 포괄하는 법률로 전환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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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005년 시행된 '철도구조개혁'의 바탕이 된 법률은 일반적으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철도건설법', '철도사업법' 그리고 '철도안전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2003년 '철산법'의 국회 협의 과정에서 함께 논의된 법률은 '한국철도공사법'과 '한국철도시설공단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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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편집위원
인공지능(AI)은 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하고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며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을 수행하는 능력을 갖춘다. 진화 중인 AI에 대하여 철도 운영기관들의 활용방안에 대해 사전 대비도 중요한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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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발마] 제227호. 차표 한장"대중가요에서 열차와 기차는 언제나 친숙한 소재였다. 그 노랫말은 마치 인생을 닮은 듯, 떠남과 만남, 희망과 이별, 그리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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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화재는 승객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심각한 사고로, 여러 차례 발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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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불타오르는 사람은 마치 등대와 같습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차가운 바람에 맞서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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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력사업인 '울산 가덕도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과 경남도 각각 '해운대 환승센터'와 '녹산-진해 광역철도'를 반영 요청할 계획이라 부울경 광역교통사업 향방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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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2~4호선에 내년까지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구축한다. LTE-R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무선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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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가 지난달 27일 대전 본사에서 협력사 동반 '건축·기계 설계 엔지니어링 분야 간담회'를 개최, 공단의 △올해 철도 건축 주요사업 계획 △건축 설계품질 고도화 △철도시설 내 목조건축 활성화 △운행선 선상역사의 시공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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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에 한화 1조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금액 상환기간은 20년, 유예기간은 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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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최초의 완전 지하화 메트로 노선 '라호르 블루라인'이 3년 내 완공될 전망이다. 총연장 27㎞이며, 조하르 타운·페이설 타운·가든 타운 등 총 20개 역을 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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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히타치 레일이 파리 메트로 12호선에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s Based Train Control)을 설치하는 2000만 유로(한화 약 30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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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문경역과 중앙선 유휴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민간제안을 받는다. 이번 개발 대상지는 총 2곳. △문경선 운행중지 구간의 옛 문경역 유휴부지(8만 8188㎡) △중앙선 폐선 구간의 옛 간현역~판대역 유휴부지(23만 9401㎡)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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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 한 해 전국 2만 2000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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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충청북도, 청주시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오송역을 중심으로 철도 기반의 종합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송역 중심의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용역'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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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난 4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및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의 출입구 간 통로가 개방했다. 이전까지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입구에서 남쪽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해, 통행이 번거롭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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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37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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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를 이끌었던 박재영 12·13대 회장이 37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7년을 돌아보면 힘든 일도 많았지만, 보람을 느꼈던 순간도 많았다"며 "후임인 14대 손운락 회장을 중심으로 협회가 더욱 단합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협회 발전에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날 협회 회장 감사패를 받은 철도 신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는 폭넓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 신호인의 기술력 향상과 화합, 그리고 철도 신호 기술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한 신호인들을 선정해 협회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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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열린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제27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전기철도 최고 기술인으로 선정된 전기철도인들이 박삼홍 회장으로부터 선정패를 받았다. 협회는 매년 전기철도 발전에 노력한 선배·원로 및 현장에서 전기철도 기술력 향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숨은 기술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공적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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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신임 기획본부장에 한영희 씨를 임명했다. 한영희 신임 기획본부장은 서울시 재직 당시 재무·예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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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철도기관이 선보이는 230여 종의 철도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7일 서울역, 14일 부산역에서 오픈하는 철도 굿즈(기념품) 전문점인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에선 철도 특색을 살린 열쇠고리, 스티커 등 소품부터 카드지갑이나 에코백, 열차 조립블록까지 5개 기관서 개발한 다양한 철도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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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경상권·전라권 등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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