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고속열차 KTX가 그 동안 총 8억 8천만 명을 수송하고 지구 1만 3870바퀴에 달하는 5억 5465만km를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으로 18년 전인,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5번째로 운행을 시작한 고속열차 KTX는 올해 개통 18주년을 맞이한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본격적인 실천을 선언했다. 코레일은 지난 29일 대전 본사에서 '사람ㆍ세상ㆍ미래를 이어주는 ESG코레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하는 ESG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정부가 현대로템이 수주한 탄자니아 철도차량 공급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탄자니아 당국에 약 1억 5천만 달러를 지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탄자니아 철도차량 공급사업'에 특별계정을 통해 총 1억 516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 약 1836억 6340만 원 수준이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태영건설과 쌍용건설이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3ㆍ5공구 설계심위에서 1위로 올라서 최종 수주에 앞장섰다.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3ㆍ5공구 일괄입찰(턴키)에 대한 설계심의를 진행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역업체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와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관련 계약규정의 제재 강도를 높인다. 코레일은 내부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용역업체 및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열차운행선 인접구간'에서 승인 없이 작업할 경우 계약해지 등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오는 31일에 개통하는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의 기본계획이 확정돼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간다. '대구산업선'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 4595억 원을 투입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최고속도 시속 150km급 단선철도 36.4km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8개소를 건설한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부산광역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동남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벡스코에서 박형준 시장과 철도연 한석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4월 16일부터 동해선 전동차가 주말 한정으로 6회 증편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16일부터 '롯데월드 부산' 개장으로 동해선(부전-태화강) 오시리아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말 임시전동열차를 6회 운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전현우 객원기자/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여러 교통 수단 가운데 열차를 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차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버스라면 시간을 맞추지 못해 터미널 화장실을 들르지 못하면 그대로 휴게소까지 두 시간을 참고 있어야 한다.
[철도경제신문 = 박장식 객원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며 2년 가까이 가사 상태에 놓였던 교통수단이 있다. 도로교통에서는 이른바 ‘공항리무진’으로 대표되었던 서울과의 이동 수단이 그랬고, 철도교통에서는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그랬다. 지난 2020년 운행이 임시 중단된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는 2년째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