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정부가 전국 270만호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조기개통을 또 한번 천명했다. 나머지 BㆍC노선도 조기 착공을 추진해 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무임수송 손실과 코로나19로 극심한 재정난에 빠진 서울교통공사가 올해도 경영효율화를 위해 업무 위탁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노조 측은 이는 '안전의 외주화'라고 지적하면서 사측과 대립하고 있어 노-사-정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3번 연속 단독응찰로 유찰됐다. 지역에서는 '조기개통은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경상남도는 관계부처에 '기타공사' 전환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남부내륙철도 1, 9공구 건설공사' PQ(사전심사) 과정에서, 모든 공구가 단독응찰로 유찰돼 3차 입찰공고도 무효처리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우진산전이 양산선(노포-북정) 전동차 18량(9편성) 제작사업을 수주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9일에 354억 원에 달하는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구입' 사업에 대한 계약을 우진산전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종 수주금액은 투찰률 99.932%에 달하는 342억 1000만 원이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호남고속철도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을 발주했다.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올해 공단에서 유일하게 발주한 물량이지만 규모가 크다. 철도공단은 지난 16일 '호남고속철도 오송-고막원 개량 외 2개 사업 LTE-R 구매설치 사업'을 입찰공고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중국발 유라시아 횡단철도를 우리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6일 중국 시안에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물류를 지원하고 한중 양국 물류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 한ㆍ중 물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철도경제신문=박재민 기자] 여러 노선을 운행하는 열차에서 통화그룹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술이 검증시험을 끝냈다. KT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앙선과 강릉선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의 '스마트 통화그룹 자동전환 서비스'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광복절 77주년 특집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올리면서, 일본 고속열차인 신칸센 이미지를 사용해 구설수에 올랐다. 공단은 지난 15일 SNS에 "8월 15일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날인 동시에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약탈의 수단에서 근대화의 상징이 된 철도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