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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에스컬레이터 부품 국산화 "기술보다 물량·가격이 걸림돌"
제239호 / 2026년 9월 18일 발행
2026. 9. 17.
에스컬레이터 부품 국산화 "기술보다 물량·가격이 걸림돌"
제239호 / 2026년 9월 18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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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에스컬레이터 부품 국산화 "기술보다 물량·가격이 걸림돌"
[탐사/좌담회·下]
<철도경제신문>은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국철도학회 회의실에서 '도시철도 승강기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어 핵심부품 국산화의 조건과 걸림돌을 짚었다.
사회는 백용태 철도경제신문 대표가 맡았고, 전문가 토론자로는 김승호 한국승강기대학교 부총장과 이선순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전무, 오재원 서울교통공사 기계처장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부품 조달의 한계를 짚은 상편에 이어, 하편에서는 핵심부품 국산화를 다룬다.
기획특집
지방 살릴 마중물, 철도역
철도역은 과연 죽어가는 지방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있는가. <철도경제신문>은 성공한 역과 실패한 역을 짚어보고, '지역을 살리는 철도역 모델'을 모색한다.
"연결 안 되면 지역은 끝"…필요한 건 서울행 아닌 지방 광역철도
전국이 인구 감소로 몸살을 앓는 사이, 정부는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국토를 재편하겠다는 '5극 3특' 구상을 내놨다.
흩어진 지방의 힘을 모아 서울 일극체제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다. 광주와 전남은 지난 7월 행정구역을 하나로 합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출범시켰다.
하지만 행정구역을 합친다고 도시가 저절로 붙는 건 아니다. 광주와 전남 각지 사이 물리적 거리는 그대로이고, 서울처럼 모든 기능이 모인 도시를 지방에 새로 세울 수도 없다.
흩어진 도시들을 철도로 이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으면, 따로 떨어져 있어도 함께 사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철도경제신문>은 이미 광역철도가 놓인 부산~울산 구간과, 아직 광역철도 계획조차 없는 광주전남통합특별시를 찾아 그 가능성과 과제를 짚었다.
Opinion
[파발마] 제377호. KTX 통합 10일 경과로 나타난 경영수지 예측
통합 후 10일간의 결과만으로 1년의 성과를 확정해서는 안 된다.
[리더십 경영] (92) 그래미가 BTS를 가두려 했을 때, 공공기관 리더십은 무엇을 보았는가?
민간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표준은 항상 서비스 제공 기회를 노리며 생태계 진입의 문을 두드린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전국은 노선 확장 중
KTX 경기남부역, 입지는 통과…재원 부담 논의는 '시기상조' [간담회]
평택 고덕지역에 추진 중인 KTX 경기남부역사와 관련해 예정부지에 역사 설치가 가능하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술 검토 결과가 제시됐다.
다만 경제성 분석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사업추진 주체와 기관별 재원분담 방안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재원조달과 후속 행정절차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양주-삼성-수원·상록수 잇는 GTX-C 본격 공사…착공식 2년 8개월 만
GTX-C 노선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착공식을 개최한 지 약 2년 8개월 만이다.
국토부는 15일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착공을 계기로 시민들이 GTX-C 노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도 운영한다.
R&D
철도연, 지하철 공기청정기 항균 필터 개발…미생물 최대 86% 감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공기청정기의 1차 필터인 프리필터에 항균 기능을 더한 기술을 개발하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승강장 공기청정기에 적용해 현장 성능을 검증했다. 공기청정기는 일반적으로 큰 입자를 먼저 걸러내는 프리필터와 미세먼지 등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헤파필터를 함께 사용한다.
철도 신호설비, 원격으로 실시간 상태 확인…제어까지 수행
철도연은 기존 표시제어 기능을 원격으로 확장한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호취급실 뿐 아니라 사전에 승인된 운영구역 내에서 신호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제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입낙찰
5년간 KTX-청룡 43대, 이음 35대, ITX-마음 85대 도입
고속·일반철도망에서 달리게 될 신형 동력분산식 열차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간선철도망이 새로 개통되고, 기존선 준고속화 개량 사업이 이뤄지면서다. 또 평택-오송 2복산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속선 병목 현상을 해소해 고속열차를 더 투입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31년까지 시속 32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20, KTX-청룡) 43편성 344칸, 시속 260km급 준고속열차(EMU-260, KTX-이음) 35편성 210칸, 시속 150km급 일반열차(EMU-150) 29편성 144칸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단독]
남부내륙鐵 7공구, 롯데건설(컨) '지하화 카드'에 업계 술렁
남부내륙철도 제7공구 노반건설공사 입찰에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당초 지상으로 계획된 노선을 지하로 바꾸는 설계안을 내놓으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사업 시점부 좌표 변경에 필요한 인접 공구 협의와 승인 절차를 둘러싸고 적법성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면서, 다음 주 설계평가를 앞둔 심의에도 파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기업동향
탄자니아 교통부 부장관·주한 대사, 성신RST 방문…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성신RST는 지난 16일 데이비드 므와키포사 키헨질레(David Mwakiposa Kihenzile) 탄자니아 교통부 부장관(Deputy Minister for Transport)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일행이 함안 본사를 방문해 철도차량 생산시설과 탄자니아 수출용 차량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에스트래픽, LS일렉트릭 철도신호사업 인수 확정…임시주총서 가결
에스트래픽이 LS일렉트릭 철도신호사업 부문을 품에 안았다.
에스트래픽은 제14기 임시주주총회에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부문 인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약 40% 이상이 참여해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며 인수를 확정 지었다.
해외동향
알스톰, 영국 TPE와 1.8조 규모 배터리전기열차 29편성 공급 계약
알스톰이 영국 철도운영사 트랜스페닌 익스프레스(TPE)에 5량 편성 배터리전기열차(BEMU) 29편성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10억 파운드(한화 약 1조8000억 원) 이상이다.
자카르타 LRT 확장 본격화…1B 구간 시범운행, 2A 투자자도 물색
자카르타 투자센터(JIC)가 자카르타 LRT 2A 구간 사업의 세부 계획을 공개하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사업 규모는 7조 8000억 루피아(한화 약 6100억 원)로 북자카르타 켈라파 가딩에서 JIS까지 이어지는 8.2㎞ 연장 구간이다.
주간뉴스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 연내 고시" [청문회]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고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사청문회에서는 수서고속선(SRT) 포화, 신분당선 요금, 경기남부 광역철도 재정 문제 등 굵직한 철도 현안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오전·오후 전체 질의를 통해 주요 철도 노선 관련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고속철도 통합 열흘 306만명 이용, 지난해 대비 13.1% 증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속철도 통합 첫날인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고속철도 전체 이용객이 지난해 270만 4000명 대비 13.1% 늘어난 305만 7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서역 출도착 열차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64만 9000명에서 80만 6000명으로 15만 7000명(24.2%) 증가했다.
국정과제 '400㎞/h 고속철도' 시동…코레일 'EMU-370' 본격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레일은 15일 오후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EMU-370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레일과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제작 일정 및 생산설비 현황 △사업 수행 조직 △설계 방향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철도공단, 동해선 센텀·거제역 철도 유휴부지 개발 민간 제안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4일부터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 대상지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645-12번지 일원 약 6600㎡(약 1997평)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69-12번지 일원 약 7500㎡(약 2269평)이다.
전라선 여수엑스포역 새단장…'섬 박람회' 방문객 편의 향상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맞아 전라선 여수엑스포역이 새단장을 했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공단은 여수엑스포역 내 여객 대기 공간과 구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관을 통합하고, 편의시설을 재배치했다.
인사/동정
부산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김태호 전 서울교통公 사장 지명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신임 부산교통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다음달 6일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전교통公 신임 기술이사에 성기문 전 대전 서구 부구청장
성기문 전 대전 서구 부구청장이 대전교통공사 신임 기술이사에 취임해, 14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협단체·학회
대경권 통합, 광역철도가 우선…영주차량기지 '중부권 허브'로
[철도학회 경북지회 세미나]
대구경북권 사회경제 통합을 이루고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경북 철도망 구축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기존 철도노선을 활용해 투자 효과가 높은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서대구-의성 철도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단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권 균형 발전을 이끌겠단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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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한컷
[열차한컷] 우진산전 부산 2호선 전동차, 1년 9개월 만에 '벌써' 첫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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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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