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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서소문고가 붕괴에 철도 운행 차질… 서울역 '혼란'
제223호 / 2026년 5월 29일 발행
2026. 5. 28.
서소문고가 붕괴에 철도 운행 차질… 서울역 '혼란'
제223호 / 2026년 5월 2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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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이슈
다원시스 협력사 줄도산 위기…"철도사업 정상화 해달라" [현장]
다원시스가 기업회생에 들어가면서 중소 철도차량 부품사들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세간의 관심은 '다원시스'에 쏠렸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협력사들은 보호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 결국 협력사들은 자발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다원시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협력사들이 21일 서울역에 모여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위에 참여한 협력사들은 정부, 유관기관, 국회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철도산업 大전환기…미래 모빌리티 혁신 주도" [종합]
국내 최대 철도학술대회가 1400여 명 참관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부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철도학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궤도토목·차량기계·전기신호·정책운영 등 철도산업 각 분야에서 300여 편의 포스터·구두 논문 발표가 이어졌으며, 26개의 특별세션도 마련됐다.
"검사 기간 고무줄 같다"…형식승인 이번엔 손보나?
"간소화할 것은 간소화하고, 강화할 것은 강화하겠다."
철도연이 형식승인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산업계 의견을 수렴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철도 형식·개조승인 운영방안 효율화 및 제작자승인 개정방안 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는 철도연이 두 달간 진행한 산업계 설문조사 결과와 제도 개선 방향을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SR 철도통합, 주말 1.6만석 증가…연간 560만석 추가 공급
고속철도 통합으로 주말 기준 하루 1만 600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규모 선로 건설과 추가 차량 도입 없이 단일 운영체제 전환만으로 공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단 의견도 제시됐다.
선로 위 '자율주행 점검로봇'…철도 유지보수 판 바꾼다
레일 위를 자율주행하며 철도 시설을 점검하는 로봇이 도시철도 현장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로봇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제도적 수용 가능성을 짚어보는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철도경제연구소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로봇을 활용한 철도시설 관리의 경제적 효과 추정'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철도공단, 지속가능한 철도 미래 비전 선보여
코레일, '차세대 고속열차와 철도 미래' 발표
KAIA-코레일-기업, 철도 개발부품 실용화 힘 모은다
DNV "디지털전환 가속화…사이버보안 선택 아닌 필수"
국토장관상에 '철도방음벽 복합 태양광시스템'…학생창의작품전 성료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첫 날인 21일 오후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 본선 전시회가 개최됐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은 '태양을 품은 벽' 팀의 '스마트 선로 방호 기반 철도 방음벽 복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차지했다.
춘계학술대회 현장은…
경의선 서소문고가 붕괴사고
26일 오후 2시 32분경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공중비계와 거더(고가 상판)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가운데, 사고 여파로 KTX 등 철도 운행에 차질이 생기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철길 위 시한폭탄…무너지기 1분 전에도 열차 통과"
서소문고가차도 붕괴와 GTX-A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태를 두고 전문가들이 한국의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에 구조적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안전관리 다중 방어막이 작동하지 않았고, 사회간접자본(SOC) 해체에 대한 법령조차 마련돼 있지 않다는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관 대표회의실에서 '서울의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서소문고가 붕괴에 경의선 철도 마비… 서울역 '혼란' [영상]
서소문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날 수 없게 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특히 서울역은 그야말로 '대혼란'을 겪었다.
대전행 무궁화호는 운행이 중지됐고, 대부분의 KTX가 서울역 도착이 늦어지며 전광판에는 '지연'표시가 줄을 이었다. 열차가 들어오는 승강장도 코레일톡 앱이나 전광판을 통해 미리 알 수 없어, 안내방송으로 승강장 안내가 나오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열차에 탑승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소문고가 철거 작업 중 붕괴…승객들 발 묶인 서울역 [현장]
26일 오후 서울역 승차권 변경·반환 창구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표를 바꾸거나 환불하려는 승객들이 창구를 가득 메웠고, 줄은 역사 내 상가 앞쪽까지 이어졌다. 캐리어를 옆에 둔 채 휴대전화로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승객이 많았다. 사고 지점은 서울역 북쪽으로 열차가 드나드는 길목이었다. 이 구간은 경부·호남선 등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도착하는 KTX가 행신차량기지로 드나드는 통로이자,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수색차량기지를 오가는 길이다.
[기고] 서소문고가 붕괴가 멈춰 세운 열차들…철도 비상대응, AI 활용해야
/ 이선하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건설현장의 비극에 그치지 않았다. 무너진 구조물은 인근 철도시설의 안전을 위협했고, 서울역과 신촌역 사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 도심 한복판의 고가차도 붕괴가 순식간에 철도망의 핵심 연결부를 뒤흔든 것이다.
열차가 멈추자 피해는 곧바로 시민들에게 번졌다. 예약한 열차가 취소되고, 출발역이 바뀌고,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찾아 이동해야 했다. 서울역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용산, 청량리, 수원, 광명 등 다른 역을 확인해야 했고, 경의선과 KTX 이용객들도 운행중지와 변경 안내를 기다려야 했다.
Opinion
[리더십 경영] (77) 특이점을 향한 질주 시대, 위대한 기업가 정신과 온타오 진성 리더십
과거의 진성 리더십이 내면의 선한 의도나 도덕적 투명성을 성찰하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면, 이제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트레인포
고유가 시대, 디젤기관차 '가득' 주유하면 얼마?
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 만약 자동차가 아니라 '디젤기관차'를 몰고 주유소에 간다면, 주유비는 얼마가 나올까?
지난달 17일, 코레일 신형 디젤전기기관차의 대차 차입 작업이 한창이던 로만시스 창원 공장. 대차와 차체의 결합이 완료되자, 길이 23m, 만차중량 132톤(t)에 달하는 육중한 기관차가 탄생했다.
이 거대한 기관차에는 경유가 몇 리터(L)나 들어갈까?
6·3지방선거 철도공약
박수현 중부횡단·충청내륙鐵…김태흠 천안-아산 트램 [충남]
'이재명 정부 지방성장 정책 설계자'와 '검증된 일꾼'이 맞붙었다.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출마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 정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김태흠 후보는 보령·서천에 지역구를 둔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민선 8기 충남도지사에 당선돼 도정을 이끌었다. 김 후보는 '충남 1등 영업사원, 결과도 증명하겠다'며 도정 성과를 부각시키고 있다.
* 2026 6·3지선 철도공약 뉴스레터 특별편에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철도공약을 살펴보세요
(금일 정오 별도 발행)
철도 운행·안전 고도화
국토장관, 부전~마산 '궤도 오시공' 현장 점검…"철저한 재시공" 지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오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궤도 시공오류 현장을 직접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철저한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번 시공오류는 레일이 설계에서 정한 위치와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허용 오차는 3㎜이나 최대 82㎜까지 위치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항철도, 열차 탈선 대응 종합훈련…지진 재난상황 대비
김포골드라인SRS, 노사합동 안전실천결의대회…중대재해 'ZERO'
협단체
철도운전기술협회, '안전' 사회적 요구 커져…철도운행안전인력 교육 수요 확대
사단법인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가 우수한 철도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철도운행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기울인다.
특히 철도운행안전관리자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취업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공을 들인다.
또 '철도안전전문인력 경력관리 및 등급제'를 추진하기 위한 관련 법 신설 등에도 힘쓴다.
전기철도기술協, 철도운영기관 교류협력회…현장경험·新기술 공유
사단법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26년 상반기 철도운영기관 전기기술 교류협력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 주요 철도운영기관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세 회장은 "기술 고도화, 에너지 전환, 유지보수 효율화, 인공지능 등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기철도기술協, 기관-회원사 해외사업 공동진출 협력체계 구축
사단법인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가 전기철도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보공유, 인력양성, 기술패키지개발 등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해외사업 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해외 철도사업 공동발굴 및 정보공유 △사업수주를 위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전기철도 중심의 통합 기술 패키지 개발 △설계·시공·운영 등 분야별 역할 분담 및 협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열차한컷
[열차한컷] 노선도, 기관차도 다 낯선 새마을호, 어디에 있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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