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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 주간뉴스레터] 부산 지하 달리는 150㎞/h 수소車…부울경 1시간 시대 온다
제197호 / 2025년 11월 21일 발행
2025. 11. 20.
부산 지하 달리는 150㎞/h 수소車…부울경 1시간 시대 온다
제197호 / 2025년 11월 21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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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형식승인제도 10년, 평가와 과제' 국회 정책토론회
철도경제신문사가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철도 형식승인 제도 도입 10년의 평가와 과제-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 제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형식승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규제 합리화'와 신기술 도입에 따른 서로 다른 의견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문의: 철도경제신문 사무국 02)720-6644
한주의 이슈
"부산 지하 달리는 150㎞/h 수소車…부울경 1시간 시대 온다" [기획]
부산, 울산, 경남 등을 아우르는 동남권은 광역철도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각각 민자적격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궤도에 올랐고, 동해선 전철 송정(북울산역) 연장사업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다만 이들 사업 중 가장 먼저 삽을 뜬 부전마산선은 2020년 터널 붕괴 이후 공정률 99%에서 멈추며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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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지방권 광역鐵 선두주자…대경선 500만명 돌파 눈앞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경선은 개통 1년여만에 누적 이용객 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이르면 내년 초 기본설계 착수가 점쳐지며,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기존선 활용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진척의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우리 동네 철도
"파주시 철도, 국가 장래 위한 일" 김경일 파주시장
"막상 필요로 할 때는 늦는다. 대륙 진출을 위해선 파주까지 모든 노선들과 도로들이 와 있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철도사업이 '국가의 장래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GTX-A를 통해,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지만, 파주시는 더 큰 꿈을 그리고 있었다.
파주시, 국내 최초 '철도' 토크콘서트…3호선 연장 절실
지난 10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철도'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파주시가 철도를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콘서트 시작에 앞서 "시민과 함께 철도토크콘서트를 여는 것은, 파주에 철도가 왜 필요한지 널리 알리고, 무엇보다 54만 파주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부에 전달하고 철도 혁명을 완성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기획
로만시스, 디젤전기기관차 누적수주 5천억 돌파 눈앞…과감한 투자로 승부
로만시스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이제 국내 철도 기관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광역·도시철도 전동차도 '로만시스'의 브랜드로 직접 공급하기 위해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기관차뿐만 아니라 광역·도시철도 전동차, 트램 등 다양한 철도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할 수 있는 기술 역량과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고속차량 위탁 정비도 수행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pinion
"철도 기본인 '궤도' …전담 조직 필요하다"
/ 공선용 편집위원
궤도가 철도의 기본이다. 자기 부상식 열차, 하이퍼루프 등의 열차가 운영되거나 개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대부분의 열차가 레일을 사용하는 '궤도' 위를 달리고 있다. 열차가 고속화되고 운행 간격이 극도로 조밀화 됨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철도시설이 궤도다. 따라서 철도에서 궤도 기술이 발전하지 못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철도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창고 속의 지식, AI로 깨우다… 철도 성과물 활용 '혁신' 필요"
/ 박대근 편집위원
공공기관에서 매년 발주하는 수십 건의 설계, 감리, 정밀진단 용역 성과물은 철도 인프라의 안전과 운영 효율을 담보하는 국가의 핵심 자산입니다. 그러나 그 방대한 결과물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두꺼운 제본된 책자는 창고에, 파일은 각 부서나 개인의 컴퓨터에 뿔뿔이 흩어져 '정보의 파편화'가 극심한 현실입니다
[파발마] 제302호. 철도는 속도가 경쟁력
"빠른 교통수단이야말로 현대사회의 경쟁력이다."
[파발마] 제303호. 1% 달라 매진된 고속철도 승차권
"무언가를 유별나게 잘하는 것은 어렵지만, 1%만 더 잘하면 상대가 인정하고 조직에서도 인정한다."
[리더십 경영] (50) "마당의 등불을 끄고, 방안의 거울을 보라"
/ 배재우 스토리월드컨설팅 대표
리더십이라는 '금화'를 잃어버린 많은 리더가 환한 '등불'을 듭니다.
전국은 노선 확장 중
남부내륙鐵 노반공사, 본격 시동…全구간 발주 완료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노반 기타공사 전 구간 발주를 14일 완료했다. 공사 규모는 약 2조 7736억 원이다. 지난달 15일 2개 공구에 이어 이번에 잔여 8개 공구가 발주되며 기타공사 전체 10개 공구 발주가 완료됐다.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결과에 따라 3개 공구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내년 상반기에 발주될 예정이다.
"KTX·SRT 통합, 평택오송 2복선화…전라선 고속鐵 증편 기회"
전주시가 지난 14일 개최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정책 비전-전주역 고속철도 증편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전라선(전주역) 고속철도 확대를 위해 KTX·SRT 통합과 평택~오송 2복선화 등에 따른 철도환경 변화시기를 증편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관련 전문가들 주장이 나왔다. 김관용 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시 도로망과 철도역 현황, 광역 통행량 및 수단분담률 등을 분석하며 도로 중심의 전주권 교통체계가 철도 중심으로 전환돼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예타 고배 '별내선 연장' 통행량 적게 잡았나…"과소 계상 의혹"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균형발전과 효율적 교통망 구축 - 별내선 4·8호선 연결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경기도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서울지하철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잇는 별내선 연장 사업은 경기순환 철도망 구축에서 유일하게 남아 잇는 연결고리(Missing Link)이다"라고 말했다.
"충청권광역鐵 CTX, 증평 연장"…郡, 철도망 계획 반영 건의
이재영 증편군수가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을 만나 지역 철도 현안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군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요청한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CTX) 증평역 연장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총 2건이다.
천안市, '중부권 동서횡단鐵' 5차 철도망 계획 반영 논의
천안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군 협력체 회의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협력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됐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전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중점 검토했다.
중부내륙-중앙선 잇는 횡단鐵…문경안동선, 新도청 완성 핵심 인프라
경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경~안동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내륙 철도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향후 기대 효과를 논의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분당선, 동탄 지나간다…연장사업 적극 협조"
화성시는 내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당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동탄 일원과 인접 지자체인 용인·성남·오산 간 연계성 강화는 물론, 신분당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양재·강남 권역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郡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남북 교두보…철도망 계획 반영해야"
경기 연천군이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핵심 교통현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을 건의했다.
전기풍 경남도의원 "남부내륙鐵-가덕신공항 이어야 남해안축 완성"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국민의힘, 거제2)이 19일 열린 제428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거제역~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경남도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현재 제안된 연결철도 노선은 총연장 약 36.77㎞, 사업비 약 2조 4390억 원 규모이며, 개통 시 거제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약 17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10만 부산시민 염원 전달…사상구,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촉구
부산 사상구는 경부선 도심구간(구포~가야차량기지)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부산시민 '10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제출했다. 앞서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구에서 '경부선 철도지하화'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총 12만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광주2호선 더 늦어진다…1단계 '2027년 말' 개통 조정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시청~광주역) 구간 개통시기를 2027년 말로 조정해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당초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실제 굴착 과정에서 설계 당시 예측하지 못한 암반 증가와 지장물 다량 발견 등으로 지반 조건 변화가 발생했다.
R&D
철도 AX·탄소중립·초연결 '박차'…철도연 전기신호本, 성과발표회 성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025년 전기신호본부 성과발표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초연결사회 구현을 위한 최신 철도 스마트 전기신호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에선 전기신호본부 산하 4개 연구실(전철전력·추진시스템·열차제어통신·하이퍼튜브) 소속 연구원들이 직접 기술개발 현황·성과를 소개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LTE-R'로 통한다"…全 구간 구축 완료
LG유플러스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9호선 전 구간에 LTE-R 구축을 완료했다고고 밝혔다. 2023년 착수한 1단계 개화~신논현(27㎞, 25개역)에 이어 2·3단계 언주~중앙보훈병원(13개역) 사업이 마무리되며 전체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다.
기업동향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현대로템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과 전 사업본부(디펜스솔루션, 레일솔루션, 에코플랜트)의 협력업체 총 100개사가 참여했다.
DNV, 국내 최초 IEC 62443 사이버보안 검사·인증 공인 자격 획득
DNV가 국내 최초로 IEC 62443 사이버보안 평가와 관련, ISO/IEC 17020(검사) 및 ISO/IEC 17065(제품 인증) 분야의 공인을 획득했다. 또 사이버보안 모의해킹 및 취약점 점검 분야에서 영국 CREST 멤버십을 확보하며 국제 수준의 전문 역량을 공식 입증했다. 이로써 DNV는 한국에서 IEC 62443 기반의 적합성 검사·시험·인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철도 분야의 유일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트래픽, 3분기 누적 매출 1090억 달성…美 AFC 사업 확대 지속
에스트래픽이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10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소폭(0.5%)증가한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에 적자로 돌아섰으나, 누적 기준으로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자동요금징수(AFC)사업 확대로 3분기 누적 기준 회사 전체 매출은 소폭 성장했다. 다만, 국내 도로·철도 사업 수주 감소가 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해외동향
유럽 최고 속도에 도전하는 스페인…'AV350' 프로젝트 시동
스페인 교통·지속가능모빌리티부 오스카르 푸엔테 장관이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고속철도의 최고 속도를 300km/h에서 350km/h로 높이는 'AV350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푸엔테 장관은 해당 프로젝트를 "유럽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를 운영하게 되는 질적 도약"이라며 "중국과 맞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네덜란드, 州정부서 철도 운영 회사 직접 설립…법안 통과
네덜란드 의회는 지난 4일 지방정부가 직접 대중교통 운영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네덜란드는 공개 입찰을 통해 민간 또는 공공 사업자에게 대중교통 운영권을 부여해 왔으나, 지방정부가 지역 철도 등을 포함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수도권 통근車 증편에 5조 루피아 배정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운영사(PT KAI)가 요청한 KRL 30편성 증편에 대해 정부가 5조 루피아(한화 약 4360억 원)를 배정했다. PT KAI는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는 수도권 지역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탕그랑 △베카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차량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주간뉴스
KTX 누적 이용객 12억명 돌파…운행 21년 7개월만
KTX 누적 이용객이 17일 12억 명을 돌파했다.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지 21년 7개월 만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 누적 운행거리는 7억 1584km다. 이용객이 이동한 거리(연인거리, 열차에 승차한 고객의 총 이동거리)는 총 2970km, 국민 1인당 5807km에 달한다.
구로역 장비열차 충돌 사고, "작업대 선로 침범이 직접 원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지난해 8월 9일 새벽 2시 16분경 구로역에서 발생한 장비열차 충돌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작업대가 승인받지 않은 옆 선로를 침범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사전에 차단승인을 받지 않은 10번 선로 방향으로 작업대를 2.6m 펼쳐 절연장치(애자)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충돌한 것이다.
인덕원-동탄 공사장 옆 아파트 덮친 '항타기'…원인은 '부품 손상'
지난 6월 인덕원~동탄 건설현장에서 항타기 전도사고가 발생한 지 약 5개월만에 사고 원인이 드러났다. 장비 부품 손상과 부실한 현장관리가 복합 작용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항타기 우측 지지대의 길이를 조정하는 유압밸브의 내부 부품이 손상되면서 유압유가 유압밸브에서 항타기 내부(오일탱크)로 빠져나갔고, 이로 인해 압력이 저하돼 항타기 지지 기능이 상실됐다는 설명이다.
사상하단선 싱크홀 원인은 '시공 부실'…"차수공사 없이 땅부터 팠다"
지난 3년간 부산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잇따라 발생했던 싱크홀이 도시철도 굴착공사의 여파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실한 차수공사로 인한 지하수·토사 유출이 주 원인으로, 사고 조사를 맡은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교통공사를 비롯해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에 기관경고·징계 등 수십 건의 조치를 요구했다.
120년 넘은 노후 철도교량…철도공단, '경부선 밀양강교' 개량 완료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부선 밀양강 철도교량 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개량 사업에 국내 최장경간 하로형 철도교량을 적용해 열차 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홍수위 확보 및 유지관리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철도안전법' 개정안 통과…트램 선로에 보행자 횡단 허용
'철도안전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도로에 설치된 노면전차(트램) 선로에 대해 횡단보도·신호·경찰 안내 등 적정 요건을 갖춘 경우 보행자가 선로를 횡단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선 트램 운전면허 취득 절차도 일부 개선했다.
"운영기관 한계, 지하철 무임손실 국비지원"…국회 국민동의 청원
서울교통공사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의 국비지원 법제화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실시하고 있다. 청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무임수송 인원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그 부담은 운영기관의 재정상황을 악화시켜 도시철도의 지속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게 하고 있다"는 청원 취지와 배경이 담겼다.
코레일 대전충남本, 황간역 광장서 작은 음악회 개최
코레일테크, 임직원과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 캠페인
인천교통公, 지역상생·ESG경영 실천 봉사활동 전개
부산교통公, 1호선 신장림역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수상
협단체·학회
철도신호기술協, 교육용 신호설비 무상기증식…"신호인 양성 매진"
신호기술협회는 20일 광명에 소재한 협회 교육장에서 '교육용 철도신호설비 구축 완료 및 무상기증식'을 개최했다. 철도 신호기술의 디지털화와 철도망 확장에 따라 신호설비도 고도화되는 추세다. 협회는 이에 대응해 맞춤형 철도신호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교육설비 구축 사업에 공을 들였다.
제5회 철도안전혁신·차량기술 세미나 성료…"AI로 미래 생태계 구축"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는 지난 14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제5회 철도안전혁신·차량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철도, 안전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렸다. 기존 '철도차량 세미나'에 철도안전 분야를 결합, 철도안전과 철도차량 기술을 아우르는 첫 통합 세미나로 구성됐다.
철도문화
코레일, '제22회 어린이 기차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내년 2월까지 ‘제22회 한국철도 어린이 기차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전국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선정된 80점의 수상작을 공개하는 행사다.
Train+
[열차한컷] 단풍 아래 멈춘 시간… 3102 디젤전기기관차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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