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호 / 2025년 4월 18일 발행
GTX-A 표정속도는 90㎞로, 지하철보다 약 3배 빠르다. 압도적인 속도로 무장한 GTX-A가 교통혁명 주역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러한 경험을 가능케 하는 기반인인 '대심도'가 주목받고 있다. 대심도의 가장 큰 장점은 지상 건물이나 도로, 지하 매설물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아 노선 직선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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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냐 경제냐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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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이라는 무서운 말이 회자(膾炙)되기 시작한 건 새천년이 시작된 이후(2002년)이다. 여기에서 시작된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이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출범한 정부가 참여정부였다. 당시 지금의 세종시 밑그림이 그려졌으며, 전국에 혁신도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철도는 여전히 낙후된 이미지 탓에, 어느 지역에서도 환영받는 교통시설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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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철도인프라 관광시대
서주환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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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011~2020)‘이 실행되어 본격적인 고속철도 르네상스시대가 실현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의 지방정부인 지역자치단체가 자리를 잡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안정화되려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해 건설된 고속철도 인프라가 제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관광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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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도심에서는 무조건 지하철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부산에서 부산역에서 해운대로 갈 때는 전혀 그렇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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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은 조직에 소속감과 구성원 간의 공동체 의식 등 일체감을 강화하고, 외부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도구로 작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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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이여! 한때 찬란한 깃발 아래 질서정연했던 당신의 심장이, 지금은 탄핵이라는 예상치 못한 칼날에 찔려 격렬하게 요동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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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의 명칭 제정에 대전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의견 수렴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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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강북횡단선을 다시 꺼내들었다. 구는 이달 중 기획재정부에 강북횡단선의 신속한 재추진을 염원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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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함안에 소재한 로만시스 칠서공장에서 디젤전기기관차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로만시스가 제작 중인 디젤전기기관차만 총 33대다. 로만시스는 코레일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용 트램과 국내 공급용 전동차 등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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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9조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지원단을 파견했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민간기업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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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6일~11일까지 5박 6일간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공무원 4명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엘살바도르 태평양철도 타당성조사' 사업 발주국의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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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디지털 철도기술 공유를 위한 한-영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철도시스템의 디지털화(Railway Digitalisa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선 글로벌 디지털 철도 기술 사례와 함께, 효율성과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도들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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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파나마 3호선의 전동차·분기기 유지관리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법인과 계약 진행 중이다. 공사가 이번 사업을 수주하면 개통 전까지 3호선 모노레일 전동차(28편성), 분기기(28세트) 등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수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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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시가 지하철 2호선 사업의 철도시스템 분야를 공급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현대로템은 이 컨소시엄에 차량 공급사로 참여해 도시철도 차량을 납품한다. 총 계약규모는 약 608억 대만달러(한화 약 2조 6630억 원)로, 컨소시엄 구성사는 알스톰과 싱가포르의 ST엔지니어링, 대만의 CTC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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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신공항 건설 및 연계 철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폴란드 신공항 회사(CPK)가 오스트리아 건설사인 포르 그룹(Porr Group)과 철도터널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폴란드 중부도시 우치의 도심 하부를 통과하는 4.6㎞ 고속철도 터널 건설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21억 7000만 즈워티(한화 약 814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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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RT는 정시운행률 99.798%를 달성했다. 이는 비교 목표치인 최상위권 국가의 정시운행률 99.470%를 뛰어넘는 수치다. SR은 데이터에 기반한 기장 운전기술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운전기술 지원 성공률을 15.6%p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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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호선별 노선도(단일노선도)'가 40년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더 편리한 길잡이 역할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시각·색채·정보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검토를 거쳐 내외국인 모두가 읽기 쉬운 '신형 단일노선도' 표준디자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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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김포시 부시장과 송천영 미래전략국장은 지난 16일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골드라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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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13분경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오전 12시 30분경 해당 공구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5시간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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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호 신임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ROTECO) 이사장이 지난 1일 취임한 후 "안전한 철도차량 제작"을 강조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엄 이사장은 지난 1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과 로만시스 창원공장을 방문해 철도차량 제작 현황과 완성차량 검사 현장 등을 살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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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부산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영상·관광·홍보 콘텐츠 교류 및 공동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그동안 '파친코', '나의 해방일지', '스위트홈', '브로커' 등 영화·드라마·예능 등 50여 편의 유상 촬영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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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다음달 7일까지 KTX와 ITX-새마을의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셀프체크인 이용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관광열차 이용권, KTX 할인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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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 개최
일시 :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장소 : 코스카 컨트리클럽 (충북 음성군)
신청 기간 : ~ 5월 23일 금요일
철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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