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호 / 2025년 4월 11일 발행
대곡역이 수도권 서북부 철도 관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철도부터 간선철도, 광역급행철도까지 총 5개 노선이 이곳을 지난다. 중요한 건 노선 간 '환승'이다. GTX-A 개통 전 대곡역은 3호선-경의중앙·서해선 간 환승통로 병목현상으로 비판의 도마에 오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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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냐 경제냐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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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에도 철도는 소음과 진동, 토양 오염 그리고 지역 파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했다. 게다가 현재의 친환경 이미지와는 달리 과거 철도의 에너지원이 경유(또는 벙커씨유)였기 때문에 엄청난 대기오염의 주범이었다. 즉, 철도가 가진 친환경 이미지는 전철화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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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열차에서 효율성, 안전, 편리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어, 철도 운영기관들은 더 나은 서비스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AI의 도입은 철도 운영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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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철도 현장에서 일하는 전기·신호 분야 기술 인력은 좀 부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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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신세대 철도 종사자들이 제복 착용이나 제복의 표식을 회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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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그리고 효율성과 효과성.
간결하지만 강력한 메세지가 머릿속과 가슴을 파고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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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이 이르면 7월 첫삽을 뜰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불협화음으로 시공사 선정 후 5년 가까이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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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이 개정되면서, 익산을 중심으로 전북을 '십(十)'자로 잇는 전북권광역철도 사업이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이 법을 적용받게 되면 총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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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영업시운전 계획에 따라 1호선 열차운행시각이 변경된다. 첫차·막차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나, 배차간격이 바뀐다. 출근 시간대는 4.5~5분, 평시 9분, 퇴근 시간대는 5.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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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1공구 건설사업의 실시설계 최종 적격자로 서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서한 컨소시엄에선 범어네거리~법원 앞 삼거리 구간의 노선 선형을 서편 녹지대 가장자리로 이동시키고, 전 구간 교량 높이 조정과 함께 교각 간 거리를 30m에서 45m로 확대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본설계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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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서남권 최초 광역철도 국책사업이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2023년 5월 국토교통부 예타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6월 예타조사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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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인 '자기부상·추진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주관연구기관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다. 이번 연구개발 내용인 '자기부상·추진 기술'은 차량을 고속 주행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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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앞으로 신설된 노선에 한국형 철도시스템을 도입하고, 일반차량도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에 나섰다. 수주지원단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를 방문, 교통부 면담을 통해 고속철도와 공항 등 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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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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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이 IT기업 시스코(Cisco)와 AI 교통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업으로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교통 관리 시스템을 혁신하고, 도시의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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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이 한화 24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시속 300㎞급 초고속열차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아벨리아 호라이즌 초고속열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존 수주 물량 생산을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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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자국 대표 디젤차량인 KiHA 시리즈 20칸을 태국에 기부했다. 해당 차량은 개조 후 방콕 통근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6칸은 올해 말 운행 개시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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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은 반복적으로 열차 승차권을 다량 예매·환불하며 실제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강화했다. 열차운행일 기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일인이 3회 이상, 100만 원 이상 금액을 환불하고 환불율이 90% 이상일 경우 탈퇴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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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오는 1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87명(일반직 184명, 공무직 3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사의 채용 규모는 전체 통합채용 인원(322명)의 5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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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5개 기관 대상으로 '철도역사평가 시설개선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1차 철도역사평가를 통해 발부한 시설개선서 251건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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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여수엑스포역사 시설 개량공사'를 다음달 중 착수한다. 개량공사를 통해 지상 1층 1763㎡ 규모 역사 공간을 리모델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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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30분경 전라선 전주역에서 화차가 이동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했다가, 2시간 30분 만에 복구를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10일 오전 9시 30분경 숭실대입구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다만 한때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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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신임사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최 사장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하며 시정 주요현안을 해결해 온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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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철도경제신문 인사발령 (승진)
<승진>
◇ 부장
△ 편집국 취재부 팀장 장병극 (2025년 4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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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해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물관 방문 시 월미바다열차 이용권에 스탬프를 찍고 탑승할 때 제시하면 재승차 기회를 추가로 1회 더 제공받아 총 2회 재승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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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철도블록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뉴(NEW) 무궁화호, KTX-청룡, KTX-청룡 객차(확장세트), 옛 서울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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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 개최
일시 :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장소 : 코스카 컨트리클럽 (충북 음성군)
신청 기간 : ~ 5월 23일 금요일
철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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