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 2025년 3월 28일 발행
건설투자자(CI)를 못 갖춘 채 민투심을 통과한 서부선이 여전히 CI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구원투수로 언급되고 있지만 궁여지책이란 비판도 나온다. 지난해 12월 기재부 민투심 결과, 서부선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기존 사업비에서 642억 원 증액한 1조 5783억 원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이 정도 사업비로는 충분치 않다는 판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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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냐 경제냐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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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금 도시철도 또는 지하철과 관련된 핵심적인 이슈는 광역철도와 경로무임승차 문제가 아닐까?
먼저 광역철도는 두 개 이상의 행정구역이 연계되었다는 점 외에는 도시철도와 다르지 않다. 운임(경로무임승차 포함)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며, 차량 역시 유사한 전동차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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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GTX-A, 별내선, 구미~경산 광역철도 등과 서해선, 동해선 등 주요 지역간 철도 다수가 개통된 해로 기억될 것이다. 그런데 GTX-A와 서해선은 반쪽 개통으로, 예상했던 만큼의 이용(수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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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호 편집위원
철도 영업 분야에서 여객과 화물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게 시킬 목적에 대하여 인공지능(AI)을 수단으로 활용하면 다양한 혁신을 담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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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복 즉, 제복은 그 회사의 상징성을 인식하게 하고, 회사 사원들은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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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 방해는 공공재인 철도의 안전을 위협하고 승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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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기업가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부(DOGE) 리더십'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머스크 리더십은 단순한 한 가지 형태가 아니라, 여러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리더십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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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26일 기공식을 열고, 1공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 노선은 7호선 연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7호선 열차가 도봉산-옥정을 넘어 직결 운행하지 않고, 옥정역(201정거장)에서 갈아타야 한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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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부 2차관이 지난 21일 오전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백 차관은 이번 점검에서 신안산선 사업자(넥스트레인)가 건설 중인 서화성-원시 간 서해선 단절구간을 찾아 신속한 공사 추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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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월곶판교선이 지나는 판교동과 수서광주선이 통과하는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을 검토한다. 5월경 자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 국토부에 역 신설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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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램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램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램은 대부분 도시철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자체에서 배터리트램보다 수소전기트램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국에서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추진하는 지자체는 대전과 울산을 비롯, 제주와 부산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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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R&E가 철도차량 제작 전문 업체로 발돋음하고 있다.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도차량 핵심부품과 화차 제작·공급 뿐만 아니라, 차량 유지보수와 신기술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단 구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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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역사에서 시험한 '초미세먼지 저감 혁신기술 실증 사업'이 최근 완료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 필터·전기집진 방식의 오존 발생 등 문제점을 개선한 '저비용 친환경 공기청정 방식(Passive 방식)'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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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북동부 카르스와 아제르바이잔 남서부 나흐츠반을 연결하는 총연장 224㎞ 복선전철 건설이 착공했다. 완공 목표는 2030년으로, 개통 시 카르스-나흐츠반 간 이동시간은 8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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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85만 명을 자랑하는 대만 남서부 타이난시가 지역 최초의 메트로 건설을 앞두고 있다. MRT 블루라인은 총 5개 노선으로 추진되는 타이난 지하철 네트워크의 첫 번째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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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현장과 인접한 곳에서 대형 싱크홀(땅꺼짐)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공구와 인접한 곳이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사고와 9호선 연장사업 간 연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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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 50분경, 신정차량기지를 출발해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대림역 방면)으로 진입하던 열차가 정지신호를 위반하고 더 움직이다가 선로 끝(정지표지)을 넘으면서 탈선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일단 기관사가 일단 정지신호를 위반하고 열차를 움직였기 때문에, 기관사에도 과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이 현상만 보고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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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경북지역 산불이 확산되면서 지난 25일 중앙선과 동해선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다음날인 26일 오후 12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시설물 점검 및 점검열차 운행을 한 결과, 정상 운행에 지장이 없음을 최종 확인했다. |
지난 25일 오전 8시 47분께 혼잡도가 높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 전동차와 지상 신호기 간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김포공항역에 몰린 후속 전동차의 간격을 수동 운전으로 조정하느라 최대 28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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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신형 전동차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운행에 투입한다. 총 9개 편성으로 연말까지 도입을 마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을 보이는 공항철도의 혼잡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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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신임 원장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 모두 철도연 내부 출신이다. 심사위는 사공명 수석연구원, 서승일 수석연구원, 엄기영 수석연구원을 NST 이사회에 철도연 원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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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SR 사장(대표이사) 후보가 서훈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고용석 전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 양대권 전 코레일네트웍스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로 임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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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025년 지역사랑 철도여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철도의 역할과 철도관광 활성화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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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아산시가 손을 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단체 패키지여행 운영, 개별 맞춤형여행, 온천치유관광 상품운영, 인주역(서해선) 활성화 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진행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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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철도인 한마음 오픈대회 개최
일시 :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장소 : 코스카 컨트리클럽 (충북 음성군)
신청 기간 : ~ 5월 23일 금요일
철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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